발자국 찍기/2014 멜버른

[멜버른 여행기]Puffing Billy 다녀왔어요 I

수발공주 2015. 5. 12. 01:10

2014.08.29

 

서둘러 나온 곳은 바로 여기...

 

버스타고 슝슝!!!

 

당일 패키지입니다...

 

 

지도상에 나타나잇죠?

 

멜버른에서 주요 관광지까지의 거리

 

저흰 오늘 기차 타러가요.

 

 

오늘은 재윤이, 재용이가 좋아 하겠죠?

 

 

믿어 의심치 않아요.

 

 

 

국내에선 갇혀있는 앵무새만  볼 수 있는데..

 

여긴 ㅋㅋㅋ 방목입니다..

 

꼭 국내 비둘기같은 존재????

 

 

 

이봐용...  사람을 겁내하지도 않고...

 

오히려.. 어깨에 떡~~ 하니 와서 앉는 유황앵무

 

 

 

ㅎㅎㅎ

 

개심이와 저 새는 첫만남이지만. 전혀 어색함 없이..

 

마치 새조련사 같죠?

 

 

 

 

전.... 저런거 무서워하느뎅..

 

함 해봤네용...

 

 

음... 좀 무거워용..

 

새가 큰 만큼 무거워용.. 그리고 좀 무서웠답니다..--;;

 

하지만 재윤이, 재용이 보라고... 저러고 있었다죠..

 

 

 

 

어찌 폼 좀  나나요?

 

 

 

그쵸?  그냥 넘어갈리 읍죠?

 

 

개심이한테 잡힌 재용이...

 

무서운 앵무새한테 들이밀려서.. 으앙!!!!

 

ㅠ.ㅠ

 

 

도망가던 재용이도 똑같이 당합니다..

 

저저.. 표정 보세용..

 

나한테 대체 왜 이러냐고?  하는 저 표정.

 

하지만 개심이 표정인 신났어요  ^^

 

 

걍 쫓아다니는 것만 좋아해용..

 

두 아이에겐 가까이 하기엔 무서운 유황앵무

 

 

 

 

브레이크 타입입니다..

 

맛난 허브차와.. 저 작은 떡같이 생긴 건  달달하니 나름 맛나용..

 

무한제공이라...  더 좋았던...

 

 

 

기사 아저씨가 나무가 우거진 깊은 산속에서.. 저리 큰 양동이가득 차를 우려내었답니다.

 

 

 

바로 요 앞사귀루용

 

 

맛은 홍차같은 느낌...????

 

 

 

재윤인 간식으로 빵을 먹어요.

 

 

 

재용이도 깊은 산 속에서 삼림욕을 즐겨요...

 

 

 

요렇게 잠깐 동안의 휴식을 취해봅니다.

 

 

 

 

귀엽죠?

 

두 아이들..

 

누가가 하느 거람 다 따라하는 재용인 이떄도 똑같은 포즈네용..

 

다만 한 손을 떼지 못했을 뿐.....ㅋㅋㅋ

 

 

 

 

울타리 밖으로만 나가지 않는다면...두 녀석 맘껏 돌아다녀요...

 

 

 

요렇게 친절하게도 설명해주는 그림이 붙어있죠?

 

요기 막 날아다니는 새는 맨위에 하얀새..

 

 

서울와서 책 찾아보니 떡~~ 하니 유황앵무라고..  ㅋㅋㅋ

 

 

 

드뎌 목적지에 도착이요^^

 

바로 ㅇㅕ기에용.. 퍼핑빌리!!!

 

토마스기차의 원조... 증기기관차가 있는 곳..

 

멜버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 ㅋㅋ 물론 그레이트 오션로드기준으루용.. )

 

 

아이들 데리고 오기엔 괘안은둣용

 

 

 

 

토마스 기차 탄담서.. 신난 두 아이들..

 

오늘은 멀미 안하고 잘 와주었네용.

 

 

 

덩달아 저까지 신난...ㅋㅋㅋ

 

 

 

 

막 달려용...

 

두 녀석은 여기서도 최연소 여행객이네요..

 

 

 

 

울타리쳐진 외길을 따라서 내려갑니다...

 

상쾌한 공기가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