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찍기/2014 멜버른

[멜버른여행기] 멜버른 대학교에 갔어요

수발공주 2015. 5. 3. 01:01

 

2014.08.28

 

오후 일정은

 

멜버른 대학교

 

요기도 나름 명문으로 손꼽히는 곳..

 

 

왜 왔냐구요?

 

자주 가는 집 근처 세* 대학교.

 

대공원갔다가  밥값이 싸다는 이유..그리고 맛이 나쁘지 않다는 이유로 자주 가는 그곳.

 

재윤인 그 곳이 젤루 좋은 대학교인줄 알고 있답니다.

 

그래서 더 좋은 곳도 많다는 걸 알려주기 위한  애미의 마음이겟죠?

 

 

 

널..  나중에 이 먼곳에서 학교 다니라고 온 건 절대로 아니다 딸램아..

.

 

 

 

 

일단..정말커용.

 

마을 전체가 학교인듯한 이 기분은 몰까용?

 

 

 

어떠한 울타리 안의 학교가 아니라...

 

도로가 있고.. 신호등이 있고.. 학교가 있고... 좀 낯설은 분위기..

 

 

 

마치..내가 대학생인냥...

 

 

아니... 내가 대학생해도 되긋네.. ㅋㅋㅋ

 

 

하지만.. 이내 재용인 엄마. 함서 내 등에 찰싹 붙어서...-.-;;

 

난 이 아이의 엄마...ㅠ.ㅠ

 

 

 

에라 모르긋다..

 

캠퍼스 내에 술집도 있어요..

 

 

 

너희들은 물을 먹고..

 

 

 

 

 

애미, 애빈 징거비어를...

 

 

꼴깍 꼴깍 잘 넘어가는구나..

 

 

 

 

 

빨대로 먹는 얼음물도 꼴깍꼴깍

 

 

 

 

 

그리고나서 한가로이 시내를 돌아보았답니다.

 

사진 속 건물은 공중 목욕탕이에용..

 

 

이 곳 목묙탕은 어떤 모습을지 내부가 궁금하더라구요.

 

 

 

 

80년 전에 지어졌다는 성당이 있어 가보려고했으나,

 

이미 문은 닫았구요.

 

 

 

 

사진만 한 장 찍어왔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빅토리아 마켓에서 구입했던 당근 먹느라 신난 두 녀석들..

 

 

 

두 손에 들고..

 

두 개 들고...

 

 

 

 

 

 

 

사랑하는 우리 재용이..

 

 

즐겁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