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5 - 08.23
베트남 하노이공항..
4시간정도의 여유가 있어 공항내 면세점을 쌑쌑이 탐색 중이랍니다.
베트남 전통 모자죠?
요고 " 논 " 이라고 유아용이 있는건 처음 봤어요.
캐리어를 탄 재용이한테 씌워봅니다.
ㅎㅎㅎ
기념품으로는 좋을 듯하나,, 여행기간내내 보관이 어렵겠죠?
걍 기념촬영 할걸로 만족할까봐요.
요렇게 이쁜 수공예품들을 많이 팔더라구용..
저희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경로도 베트남을 찍고 가기 떄문에
그떄 나가서 관광하는 걸루다가..
저기 수많은 오토바이들...
오토바이의 천국답죠?
경유자만이 누릴 수 있는 기쁨. - 무료 식사티켓
밥이에용..
뭐~~ 썩 맘에 들진 않지만..
베트남이니까.... 그 나라 현지음식이니까...
냠냠 맛있께 먹었드랍니다.
그리고나서 시작된 바닥 청소놀이..
재용이가 아직도 배밀이중이랍니다..
덩달아 4살 재윤이도 아직 배밀이 중이랍니다.
둘이 열심히... 마치 대리석 바닥을 수영하듯이...
잘 밀고 다니더라구용.
다시 비행기안..
아~~ 추워용..
기내 담요가 따뜻하니 맘에 들어요.
피노키오 베트남어 책이랑 분홍색 원숭이 인형 받았어요.
어린이에게만 준대용.
개심이랑 전 읍어요.
재용인 잠이 들었고.
남은 셋은 밥을 먹어요.
사이좋게 나눠먹는 기내식의 기쁨이란....ㅋㅋㅋ
둘 다 자죠?
잘 적응해서 잘 자니.. 여행이 한결 편했답니다.
사랑한다. 보물들아..
.
.
.
그리고 나서 한참 뒤에 시드니 공항에 도착했어요.
처음이라 잘 몰라용..
걍 공항철도타고... 도심으로 갑니다.
-.-;; 비싸용.
인당 13000원꼴..
둘이 합쳐 26000원..
유모차에서 뒹굴거리는 재윤
지하철이랍니다..
안전문이 읎어니.. 좀 무섭더라구용...
혹이나 빨려들어가진 않을까? 아니겠죠?
ㅋㅋㅋ
시드니 지하철은 이렇게 생겼어요..
1,2 층 사이에... 1.5층도 있어요
그냥 타면 1.5층
계단을 올라감 2층, 내려감 1층..
드디어.... 도착~!!!!!!
첫 발자국을 꾹!!!!
서울에서 남반구 오세아니아 시드니까지.. 숙소까지 도착했습니다.
이번 여행기간동안은 이 호텔에서 쭉 묵을 예정이랍니다.
시드니....
물가가 만만치 않은 나라.. 아니 비싸죠..
요 호텔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고, 도심 한가운데라 이동도 쉽구아..
그래서인지 가족단위도 많아용..
여행기간내내 정말 잘 지냈답니다.
8월 중순의 시드니 날씨.
우리나라 늦가을날씨에용.
그래도 이 날은 따뜻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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