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찍기/2013 시드니

[호주여행] 수발공주, 첨으로 남반구 땅을 밟다...

수발공주 2013. 11. 27. 13:31

 

 

2013.08.15   -   08.23

 

 

 

베트남 하노이공항..

 

4시간정도의 여유가 있어 공항내 면세점을 쌑쌑이 탐색 중이랍니다.

 

 베트남 전통 모자죠?

 

 요고  " 논 " 이라고  유아용이 있는건 처음 봤어요.

 

캐리어를 탄 재용이한테 씌워봅니다.

 

 

 ㅎㅎㅎ

 

 기념품으로는 좋을 듯하나,, 여행기간내내 보관이 어렵겠죠?

 

걍 기념촬영 할걸로 만족할까봐요.

 

 

 

 요렇게 이쁜 수공예품들을 많이 팔더라구용..

 

저희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경로도 베트남을 찍고 가기 떄문에 

 

그떄 나가서 관광하는 걸루다가..

 

 

 

 저기 수많은 오토바이들...

 

 오토바이의 천국답죠?

 

 

 경유자만이 누릴  수 있는 기쁨. - 무료 식사티켓

 

밥이에용..

 

뭐~~    썩 맘에 들진 않지만..

 

베트남이니까....   그 나라 현지음식이니까...

 

냠냠 맛있께 먹었드랍니다.

 

 

 

 그리고나서 시작된 바닥 청소놀이..

 

 재용이가 아직도 배밀이중이랍니다..

 

덩달아 4살 재윤이도 아직 배밀이 중이랍니다.

 

 

둘이 열심히... 마치 대리석 바닥을 수영하듯이...

 

잘 밀고 다니더라구용.

 

 

 

 다시 비행기안..

 

 

아~~ 추워용..   

 

기내 담요가 따뜻하니 맘에 들어요.

 

 피노키오 베트남어 책이랑 분홍색 원숭이 인형 받았어요.

 

어린이에게만 준대용.

 

개심이랑 전 읍어요.

 

 

 재용인 잠이 들었고.

 

 

 

 

 남은 셋은 밥을 먹어요.

 

사이좋게 나눠먹는 기내식의 기쁨이란....ㅋㅋㅋ

 

 

 

 둘 다 자죠?

 

잘 적응해서 잘 자니.. 여행이 한결 편했답니다.

 

사랑한다.  보물들아..

 

.

.

.

 

 

 

그리고 나서 한참 뒤에 시드니 공항에 도착했어요.

 

처음이라 잘 몰라용..

 

걍 공항철도타고... 도심으로 갑니다.

 

 -.-;;    비싸용.

 

 

인당 13000원꼴..

 

둘이 합쳐 26000원..

 

 

 유모차에서 뒹굴거리는 재윤

 

 

 지하철이랍니다..

 

안전문이 읎어니.. 좀 무섭더라구용...

 

혹이나 빨려들어가진 않을까?  아니겠죠?

 

ㅋㅋㅋ

 

 

 시드니 지하철은 이렇게 생겼어요..

 

1,2 층 사이에... 1.5층도 있어요

 

그냥 타면 1.5층

 

계단을 올라감 2층, 내려감 1층..

 

 

 드디어.... 도착~!!!!!!

 

첫 발자국을 꾹!!!!

 

 

서울에서 남반구  오세아니아 시드니까지.. 숙소까지 도착했습니다.

 

 

 

이번 여행기간동안은 이 호텔에서 쭉 묵을 예정이랍니다.

 

 

시드니....

 

물가가 만만치 않은 나라..  아니 비싸죠..

 

 

요 호텔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고, 도심 한가운데라 이동도 쉽구아..

 

그래서인지 가족단위도 많아용..

 

여행기간내내 정말 잘 지냈답니다.

 

 

 

 8월 중순의 시드니 날씨.

 

우리나라 늦가을날씨에용.

 

 

그래도 이 날은 따뜻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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