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찍기/2013 시드니

[호주여행]

수발공주 2014. 1. 16. 12:45

 2013.08.17

 

역시 인생은 살만한 것이죵?

 

ㅋㅋㅋ

 

제가 어찌 두 녀석을 데리고 남반구까지 올 생각을 했을까용?

 

예전엔 꿈도 못 꾸었떤 일이죵..

 

 

하지만... 저희는 지금 시드니에 와있습니다.

 

 

 

 재윤아.. 너도 알고있니?

 

지금 니가 밟고있는 이 땅이 서울의 정반대쪽인 남반구라는걸..

 

ㅎㅎ 재윤인 호텔에서 몇 장 구워온. 식빵으로 갈매기를 기다리고있어용.

 

서울에서 비둘기 밥을 준 거처럼..

 

재윤인   시드니에서는 식빵으로 갈매기밥을 준답니다.

 

 

^^

 

 

 불혹의 나이..  개심이

 

빵빵한 배를 아침에 빵과 씨리얼로 가득 채웠다죠..

 

 

 

 버스를 타고 이곳 까지 왔어용..

 

이 곳은..

 

 

 감히 한국에서는 상상 할 수 없는 일..

 

유모차로 버스를 탔다는 사실만으로 전.. 기분이 넘 좋아용..

 

 

아~~ 이곳이 서울이였음..

 

서울에서도 유모차를 갖고 편히 다닐 수있음 얼마나 좋을까용?

 

 

 

 

 요고!!!!

 

 

555번 버스....

 

무료 셔틀이랍니다...

 

시드니내에 웬만한 곳은 다 다녀용. 공짜!!!

 

개심이 절친인 경식오라버니꼐서 알려주신 .. 고급정보.

 

덕분에 저흰 교통비 굳었다죠~~~

 

 

 

 모여든... 갈매기뗴..

 

 

흐미.. 크다..-.-;

 

 

 

  너희들   재윤이랑 친하게 지내..

 

재윤이 빵 많이 갖고왔따...ㅋㅋㅋ

 

 

 

 마침 주말이라... 날도 따뜻하고 공연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저 긴 나팔...전통악기라죠?

 

 

ㅎㅎㅎ 사진보니 꼭 봄날 같죠?

 

이곳은 시드니의 교통 중심지, 서큘러 키( circular quay ) 입니다.

 

ㅎㅎㅎ 하지만 교통 중심지보단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가 ㄷ ㅓ 유명한 곳이죠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하던 분..

 

지금쯤이면 벌써 다 완성했겠지용?

 

여행기간 동안 계속 같은 자리에서 같은 그림을 그리고 있었답니다.

 

 

꽤  큰 작품이죠?

 

 

재윤인, 저 아저씨 왜 그림그리냐고 자꾸 물어요..^^:;

 

 

 

그쵸..

 

이 곳 서큘러키는 시드니만 중심에 위치한 ㅍ ㅔ리 선착장이 있어요

 

 

 

빌딩만큼 커다란 배도 보이구용..

 

저 배엔 읍는게 읍겠쬬?

 

 

 

 

 

한낮엔 더워서 반팔 차림이였답니다.

 

하지만 주변분들 옷 차림은 가지각색..

 

 

 

서큘러키는 오페라하우스까지 걸어서 갈수 있어요.

 

 

 

하버 브릿지도 보이구요.

 

 

 

ㅎㅎㅎ

 

재윤인 저 오페라 하우스를 모델 하우스라 부른답니다.

 

 

둘이 나란히 앉아 무얼 할까요?

 

 

 

재용인 구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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