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정말 잘 웃어요.
이 녀석.. 나중에 커서 여러 여자 울릿듯.. 흠흠..
여잔 울림 안되느니라 ^^;;
재윤이가 그랬던것처럼. 재용이도 책으로 쭈욱~~ 둘러서 커다란 울타리를 만들어주었어요.
그럼 맘에 드는 책으로 움직여가거든용..
근데.. 이 녀석은 움직일 생각을 안해용..
음악에 맞춰... 박자 맞추느라. 춤추느라.. 끄덕끄덕 흔들흔들 ~~`
그러다가... 무언가 발견한듯..
잽싸게 업드려서 배밀이를...
순식간이죠?
제가 카메라를 꺼내드는 동안 벌써.. 목표물에 도착했어요.
슝~~!!!!
밀치고 통과!!!!!
재용이가 잡은 책은 바로... ㅋㅋㅋㅋ
아... 책이 아니라...
누나 고무줄 통이였네용..
ㅋㅋㅋ
어쩌니 재윤이것만 찾아서 다니는지용~~~
먹는거 아닌데... 그건?
그러고보니 무니기저귀에 선명한 파란 줄무늬가 생겼네용
쉬를 했나봐용.
요즘 이유식 정말 잘 먹거든용..
그래서인지 포동포동 살이 올랐어요..
재용인 8.6Kg ^^
흡수력 좋은 무니기저귀 덕분에..
더운 여름날에도 발진없이 뽀송뽀송 이쁜 피부를 유지하고있답니다. ^^
벌떡 일어나더니 잡아든 책 한 권..
고.. 릴... 라...
매일 밤 베드타임시간에 읽어주는 재윤이 책..
흡..흡..
그래. 그래..
재윤이 없는 시간에라도 맘껏 만져보려무나..
누나 오는 순간.. 알지?
안 돼!!!!
재윤이 입장에선 참 당연한 반응인데..
어찌나 섭섭한지....-.-;;
재용아 우리 조금 더 기다려보자.
누나는 분명 널 향한 맘을 열거야.. 언젠가는...
^^
무니.마미포코기저귀 카페로 슝슝!!
http://cafe.naver.com/mamypo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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