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핑게가 아니라. 정말 바빠용..
눈코뜰새 없이 하루가 후딱 가버린답니다..
다행이 오늘은 두 녀석이 세트로 같이 낮잠을 자주는 바람에...
저도 졸린데....-.-;;
컴터 앞에 앉아 이러고 있네용..
2013.01.29
ㅋㅋㅋ
근 한 달전 사진이랍니다..
언제부터인가 재용이가 되고싶다던 재윤인...
재용이 물품에 하나씩 손을 대기 시작했어요..
이번엔 동생 우주복이랍니다...
제가 잠깐 설거지하는 틈을 타.. 양 팔에 끼고 나타나 똑딱이 잠궈달래용..
그래서 잠궈주니. 좋다고 거울앞에서 저러고 있어요..
ㅋㅋ 저 하얀 우주복
재윤이도 아기일떄 입었던 옷인데..
참 많이 자랐죠?
다리 길이보세용..
전 지금의 재윤이가 더 좋은데..
이 녀석은 자꾸만 아기가 되고싶대요.
2013. 02.18
그리고 한 달이 지났어요.
아이가 하나일떄는 맨날 들여다보고 사진찍어주느라 바빳는뎅..
이젠~~~ 사진찍을 여유조차 읍네요..
아들아~ 미안 ^^:;
집안 청소한답시고.. 재용이를 쇼파위에 눕혀놓으니..
재윤이가 쪼르르 따라가 옆에 누웠어요..
" 응애~ 응애~~~ " 하더니 사진찍어달래요..
요떄만큼은 참 다정한 남매처럼 보이죠?
아토피로 고생중인 사랑하는 나의 아들..
그나마 재윤이가 먹던 한약가루 먹더니 꺠끗해졌어요..
넘 고마운 마음.. 어찌 표현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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