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s 스토리/재윤재용's 일상

이러고 하루를 보낸답니다.

수발공주 2012. 12. 28. 15:24

 

2012.12.12

 

 

참 많이 자랐죠?

 

 

재용인 벌써 6 Kg -  아직 80일도 채 되지 않은 녀석인데 역시나 아들램이라서인지 빨리 크는거같아요..

 

참고로 재윤인 백일떄가 6Kg였답니다. ^^

 

 

 

 

무언가 눈 앞에 움직이는거 있으면 같이 바둥바둥~ 거리기도 한답니다.

 

눈만 마주치면 웃기도 잘 웃구요 ^^

 

 

 

 

 

 

 

2012.12.14

 

 

재윤이.. 이 녀석도 완전 웃긴 녀석이에요.

 

재용이 쭈쭈주느라 바쁜 엄마를 이젠 포기한듯..

 

혼자서 집안 구석구석을 다 뒤집고 다니거든요..

 

아기 떄 모자 쓴 기억이 난건지..

 

작은 모자 하나 찾아들고와서.. 저렇게 억지로 쓰고선 사진찍어달래요.

 

 

거울보고 혼자서 웃는 연습도 하구요

 

 

하얀 머리띠.. 재윤이 백일떄 머리에 두르고 찍은 건데...

 

요것도 냉큼 서랍에서 꺼내오더니.

 

재윤이 머리띠네 함서.. 저렇게 하고 종일 좋다고 뛰어다녀요.

 

 

 

 좋아하던 문센 수업도 못듣고

친구들도 없이..

 

참 심심할텐데..

 

저리도 잘 놀아주니 참 고맙기도하고. 가슴이 짠~~ 하기도하구요.

 

항상 잊지 않고 하는 저 포즈

 

엄마 사랑해요.. 그러네용..

 

아~~ 재윤아. 나도 널 많이 많이 사랑한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