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818일 - 동네 놀이터에 다녀왔어요.

수발공주 2012. 10. 1. 07:00

2012.09.25

 

하루에 한 번은 바깥바람을 쐬게 해주어야하는뎅... 그게 참 쉽지만은 않더라구용..

자주 가던 대공원도 이젠 배불뚝이 저에겐 부담스러운 곳이 되어버렸고..-.-;;

 

그래서 찾게 된 곳이 바로 동네 놀이터랍니다..

 

아파트가 아닌 주택가가보니.. 그네 있는 놀이터 찾기가 쉽지가 않아요..

 

저희 집에서 큰 길을 건너 5분 정도 가면..ㅋㅋ

 

놀이터가 있죠..

 

일단 미끄럼틀을 타요..

 

 

집에 있는 뽀로로 미끄럼틀은 거꾸로 잘 올라가지는데..

 

놀이터 미끄럼틀은 미끄러지기 일쑤죠?

 

ㅋㅋㅋ

 

그래서 결국엔 운동기구로 향했어요..

 

 

 

예전에 개심이가 어찌 어찌 하는 걸 보긴 봤는데..

 

기억도 나는거 같은데.....

 

 

 

요렇게 두 팔을 올리고 한거같은데..

 

 

음냐~~ 재윤인 손이 닿지 않아요... ^^

 

그냥 흉내만 내어봅니다.

 

 

재윤인 그네를 참 좋아해요^^

 

저 표정 보이시죠? ㅋㅋㅋ

 

 

ㅋㅋㅋ

 

 

 

놀이터에서 언니, 오빠가 그네타는거 열심히 보더니만.. 냉큼 올라타지 않고..

 

저러고 밀고 있어요..

 

더 재밌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