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4
후레이 여름학기 마지막 시간이에용..
이번 시간은 빨래놀이랍니다..
재윤인 빨래하는걸 참 좋아해용..
http://blog.daum.net/marinehg/1036
베란다에 제가 빨래감들을 내놓기가 무섭게 달려들어 비누칠하고.. 물 뿌리고 난리가 나거든용. ^^
이번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내심 기대가 되었답니다.
선생님이 먼저 빨래하는 시범을 보여주었답니다.
빨간 빨래판에 재윤이도 티셔츠를 조물조물거려봐요..
그리구나선 빨래줄에 널어야겟죠?
휙~~~~
지금까지는 연습에 불과했어요..
지금부터가 진짜 빨래하기에요..
보글보글 거품이 나는 기계에 옷을 대어 비눗거품을 맘껏 묻혀보았어요..
저 기계 전 처음보는건데.. 참 신기하더라구용..
거품이 쉴새없이 계속 나와요 ^^
이번엔 비누방울을 만들 수 있는 장난감도 보여주었죠..
아~~ 신기한 세상입니다!!!!
손에 묻은 비누거품들을 갖고 노느라 바빠요~
ㅋㅋㅋ
빨래를 다 하고나서는 빨래줄에 널고. 이번엔 빨래집게까지 꽂아주었죠..
그러구선 재윤이도 기분이 좋은가봐용..
저렇게 웃음서 율동을 하고있네용..
아~~ 후레이 마지막 수업까지... 정말 재미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재윤이가 겁이 많아. 커다란 공놀이 시간을 무서워한 거 뺴고는 다 좋았던거같아용.
가을학기도 기대할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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