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3
후레이 수업시간에 앞서 율동동요 시간이랍니다.
재윤인 여전히 차렷 자세로 선생님을 뚫어져라 보고있어요.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저 자세.. 왜 그러는걸까용?
집에서는 웃으면서 음악에 맞춰 잘도 하두만.. 수업시간만 되면. 저러네용...
영어책 읽어주는 시간이랍니다..
불을 끄는 불자동차 - 소방차이야기가 실려있는 그림책이에요.
음악에 맞춰 노래처럼 책을 읽어주니 참 좋더라구용..
fire man
fire
helmet
오늘의 단어 - fireman, fire, helmet 세 가지랍니다...
앗~~ 귀여운 소방관 아가씨가 등징했어요..
소방관 헬멧을 쓰고 불을 끄기위한 소화기를 들고 있어요.
소화기는 까만 손잡이를 누르면 불이 분사되는 물총이랍니다.
재윤이 소방관도 불을 끄기위해 출동!!!!!
멋있죠?
이번엔 빨간 물감이 들어간 물통을 들고 하얀 종이위에 뿌리기 시작했어요.
찍찍~~~ 누르는대로 빨간 물감이 나오니... 신기한가봐요.
신발모양의 도장으로 꾹꾹~~ 도장도 찍어보았어요.
파란색과 노랑색 물감으로도 해보았답니다.
커다란 헝겊으로 만들어진 붓을 들고 휙휙~~~~
손으로도 쓱쓱~~~~
자기 손바닥 찍어놓구선 좋아하고 있답니다.
아~~ 이렇게 놀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끝나버리더라구요..
수업시간만큼은 이런 물감놀이가 정말 좋아요..
자주 자주 했으면 좋겠어요..
재윤이도 즐겁고. 엄마도 신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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