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9
두 돌을 넘겨 이젠 누가 물어도 세살인 재윤이..
이때즈음이면 자립심이 강해져서 혼자 다 하려고 한다구용?
맞아용..
머리도 혼자 빗질하려고 하고, 바지도 혼자 입을려고 하고.. 모든 것을 혼자 하려는 재윤이죠.
갑자기 치즈가 먹고 싶다길래.. 비닐 벗겨서 줄려고했더니.. 아니래용..
그냥 달라고...-.-;;
재윤이의 바램대로 그냥 주었죠...
혼자서 억지로 치즈 비닐 벗겨.. 저러구선 먹고 앉아있어요...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우아~~ 하게 좀 먹으랬더니.. 비닐에 붙은 치즈 뜯어먹느라..
ㅋㅋㅋ
바닥에 흘린 것도 잘 주워먹구용..
암튼 엄마의 도움없이 혼자서 치즈 한 장을 더 먹은 기특(?)한 재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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