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695일 - 아프지마란 말이다!!!!

수발공주 2012. 5. 25. 07:00

 2012.05.20

 

그 동안 재윤이가 많이 아팠답니다..

 

5월초부터 감기에... 결막염에...

 

좀 나아지나 싶더니만 또 감기에. 이번엔 고열을 동반한  열감기..ㅠ.ㅠ

 

 

그동안 가끔씩 아프긴해도. 건강하게 잘 먹고 잘 놀던 녀석인데..

 

어찌 이번 감기는 만만치가 않은거같더라구용..

 

눈에 안약 넣느라~~~ 울고불고..-.-;;

 

그리고나선 열이나서 밤새 낑낑 구토증상까지.

 

요 녀석 2년 가까이 키우면서 일주일내내 병원에 델꼬다니긴 처음인거같아요..

 

 주체할 수 없을만큼 흐르는 콧물을  빨아들이기위한 콧물흡입기

 

한달을 꼬박 아프고나니.    ㅋㅋㅋ

 

엄마, 아빠 읍이 재윤이 혼자서도 잘해용 ^^

 

 

아~~~ 정말 처음 알았답니다..

 

꼬맹이 녀석들은 저 콧물 제대로 뽑아주지 않으면 눈으로가 결막염이 걸려 두 눈을 뜰 수가 없고..

 

저 콧물 제대로 뽑아주지 않으면 귀로가  중이염이 되어버린다는 사실을용..

 

참 이렇게 아프면서 하나씩 배워간다니..

 

에효~~ 그래도 이젠 살만하니 좋아용..

 

아프지마란 말이다..

 

재윤아!!! 니 덕분에 개심이랑 나도 감기 걸렸다1!!

 

하긴 엄마아빠 따라다니다가 너도 감기 걸린거긴 하지만....

 

암튼 아프지마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