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713일 - 할아버지, 할머니, 재윤이 좀 봐주세요 ^^

수발공주 2012. 6. 15. 07:00

2012.06.08

 

이른 시간- 새벽 6시면 개심이의 아침 식사를 위해 일어난답니다..

 

제가용..ㅋㅋㅋ

 

가끔 재윤이도 따라서 일어날떄도 있어요..

 

오늘이 바로 그 날....

 

쪼르르 쫓아나와 밥!!!!! 달라고 난리를 피갈래 반신반의하면서 재윤이도 같이 이른 시간에 아침밥을 먹었답니다.

 

할아버지만 찾는 이 녀석...

 

 

지난 번 인천에서 할아버지 식사하는 모습만 빤히 쳐다보더니... 집에와서 똑같이 흉내를 내고있어요..

 

ㅋㅋㅋ 한 수저 먹고 할아버지 찾고

 

또 한 수저 먹고 할머니 찾고..

 

빨리 전화해서 얘기해달라고 - 재윤이 혼자서 밥 잘 먹는다고  얘기해달라고 난리네용..

 

 

 

아~~~ 정말 요떄만큼함 혼자서 잘 먹어줌 얼마나 좋을까용?

23개월차 재윤인 반찬은 혼자서 잘도 먹지만. 밥은 2/3 정도는 엄마가 먹여줘야하거든용..

 

요떄만큼만 잘 먹어줌 정말 좋을텐데용..

 

 

ㅋㅋㅋ

 

시간이 해결해줄까용? 언젠가는 혼자 잘 먹을까용?  아니 혼자 잘 먹겠죠?

 

할아버지, 할머니, 그럴까요?

 

어쩔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