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27
18개월을 꽉~ 채운 재윤인 엄마랑 종일 무얼하고 놀까요?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알려 드릴께요..
먼저 근래에 가장 관심을 보이고 있는 퍼즐입니다.
재윤이방에 퍼즐 5개를 꺼내놓았어요.
이것 역시 재윤이보라고 앞에서 맞추기 놀이를 수도없이 했드랬죠..
이제서야 그 효과를 발휘하는 거 같아요.
프뢰벨 영다사고 작년에 받은 퍼즐이랍니다..
톡톡이.. 요 만큼은 재윤이가 직접 맞춘답니다.
하나를 혼자서 다 완성하지 않아요..
대충 저 정도 하고나서 다른 퍼즐 꺼내오고 ... 그러다라구용 ^^:;
그리고 두어 달 전부터 시작된 집놀이입니다.
재윤인 집이 세 채나 있어요 - 찌르릉돼지네 집, 책으로 만든 집, 곰돌이네 집,
엄마, 아빠보다 훨씬 낫죵? 나름 재윤재벌이라고~~~ ㅋㅋㅋ
먼저 찌르릉 돼지네 집 입니다.
말하기책 중 한권인데.. 책 표지를 펼쳐서 집을 만들어요.
표지 맨 앞엔 문이 있어서 더 좋아하는거같아요.
돼지네 집 주인은 재윤이에요.. 동물친구들이 많이 놀러온답니다.
두번쨰는 책으로 만든 집!!!!
책을보다말고 저렇게 빙~~ 둘러 세워요..
그리구선 근처에 있는 동물인형들이 재윤이네 집에 놀러가는거랍니다..
좀 놀다보면 주위에 책을 하나씩 치우고
집에서 재윤이가 나오는 ㅋㅋㅋ 그런 놀이랍니다..
세번쨰 곰돌이네 집 은 http://blog.daum.net/marinehg/769
바로 이 집인데. 저 집안에서도 잘 논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관심사 - 바로 도장이랍니다.
스트레칭하라고 책꽂이 맨 위 칸에 올려놓은 도장을 꺼내고있어요.
요런 디딤대도 이용할 줄 안답니다. 덕분에 제가 좀 편해졌죠..ㅋㅋㅋ
도장세트를 꺼내왔어요.
직접 꺼내보면~
알파문구에서 단돈3000냥에 구입한 원목도장세트....
도장 크기가 다양해서 더 맘에 든답니다 ^^
맘에 드는 도장을 골라서...
꾹!!! 꾹!!!! 찍기놀이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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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을 마지막으로 재윤이 도장세트가 사라졌어요.
개심이가 어딘가 꽁꽁 감추어두었는데... 어디에 있을까요?
이유인즉, 재윤이 손에 잉크 묻는다구용...
괘안은데~~ 다 그럼서 크는건데..ㅋㅋㅋ
재윤인 오늘도 도장세트를 찾았답니다...
도장세트야~ 재윤이품으로 돌아와라. 재윤이가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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