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찍기/2011 터키

마지막날 아침해가 떳습니다.

수발공주 2011. 12. 28. 07:46

 

2011.05.10

 

마지막날 해가 밝았습니다.  하늘도 푸르고 참 이쁘네요.

 

여긴 어제밤에 왔던 그 해안가입니다.

밤이랑 낮이랑 사뭇 다른 분위기죠?

 

저~기 낚시하는 아저씨 같은 아가씨도 있구요.

 

 

재윤인 곤히 잠들어 있어요.

 

 

전 변함없이 웃고있네요..

 

 

개심인 머리에 안테나를 달았네요..ㅋㅋㅋ

혹 텔레토비??

 

 

안테나달고 두리번두리번하더니 홍합을 잡아왔습니다.

 

까맣게 잔뜩 있더라구용..

 

ㅋㅋㅋ 국이나 한 사발 끓어먹을걸 그랬나요?

 

 

아~~ 너무도 이쁜 퀼트 가게를 발견했어요.

 귀여운 소품들이 정말 많더라구용...

눈으로만 보구...ㅠ.ㅠ 

 

 

블루모스크야, 잘 있어~~~~ ^^

그동안 너 떄문에 재윤이가 용 댔다..ㅋㅋㅋ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답니다..)

 

 

아라스타 바자르~~~ 를 둘러보았어요..

 

 

터키에 오면 하나씩은 꼭 사가게 된다는 최고급 카페트도 있구요.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에 나오는 요강모자도 써보았죵..

 

 

앗~ 이건 인어비닐로 만든 모자???

 

 

술탄마호멧의 가장 큰 관광지 - 입장료도 없고 숙소 앞이라 완전 자주 갔었던 이곳..

 

블루모스크 성당아 안뇽~~~

 

(또 인사를 합니다..)

 

 

개심인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용?

 

음... 모르겟네용. 워낙에 머리에 든게 많은 분이시라..ㅋㅋㅋ

 

 

둘이 기념촬영을 했어요..

 

아~~~ 참 오랫만인거같아요.. ㅋㅋㅋ 

( 재윤아. 미안하당.. 넌 이떄 또 잤어. 알지? )

 

 

요거 요거 한국에 들어와서도 한참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았던 수제 가죽신발 - 유아용

켤레당 가격이 3만원대라 그리 싼편은 아니였지만 터키 방문기념으로 사려다가 만 이쁜 신발..

 

지금 생각하니 안 사길 잘 했따는 생각이 드네용. ^^:;

 

그치만 사진으로 보니 이쁘긴하네용..

 

 

또 밥먹으로 간  히라... 식당

 

 

여긴 정말 말만 통하면 제가 사비를 털어서 서울에 체인점 하나 내고 싶은 식당 이랍니다.

 

무한리필되는 맛있는 빵통 - 보이시죵? 제 허리까지 오는 큼지막한 사이즈..

 

 

서비스로 주는 맛있는 샐러드랑.. 각종 슈슈(터키산꼬지랍니다) 들이 보기 좋게 진열되어있어요.

 

 

개심인 또 무슨 생각 중일까용?

재윤인 위에 달린 텔레비젼 시청중일거구용..

 

 

귀국기념 첫 공개하는 히라식당만의 메뉴판입니다.

메뉴 다양하고 가격도 착하고 맛있는 이 곳

 

 

 

이스탄불에서 먹은 마지막식사랍니다...

 

케밥 하나랑 피데 하나...

 

 

 

재윤인 터키와서 빵 원없이 먹고가네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