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09
정말 따뜻한 봄날이였답니다.
계획했던 여행기간보다 이틀먼저 귀국하기로 잠정 결정을 내렸으니..
이 날이 비행기 타기 바로 전날이에요.
터키산 아이스크림을 두개 샀어요.. 하나는 개심이거, 하나는 제거랍니다..
정말 맛있어요.. 쫀쫀이랑은 또 다른 아이스크림이랍니다
음.. 모랄까용?
생긴 건 <돼지바>지만. 맛은 <수제 아이스크림맛>?
가격도 완전 착하구용.^^
오늘은 술탐마호멧에 있는 가까운 도심 공원에 들렀어요.
모모님 블로그에서 알아냇습니다..
요 공원이름이 귀르하네 공원이라는 걸용 - 2011.12.28 작성!!!
역시나 재윤인 곤히 잠들어있네요.
요떄만해도..ㅋㅋㅋㅋ 낮잠을 많이 잤던거같아요.
길쭉 길쭉한 나무들이 참 보기죻죵?
앗~!!!! 어디선가 나타난 사자탄 개심이
개심 : 나를 따르라!!!!!!!
수발공주 : 싫다..
개심 : 싫어? 진짜 싫어?
개심 : 그럼 말구~ 나 낼 혼자 뱅기타고 서울가야지....ㅋㅋㅋ
중전 : 잘 가슈~~ 난 사자타고 서울갈겨~~~
대공원에 내려주겠지?ㅋㅋㅋ
개심인 장난을 참 잘합니다..
저 혓바닥은 자주 낼름거리네용.
드디어 재윤이도 잠에서 꺠어났어요..
재윤이도 혓바닥을 낼름~~~ : " 나도 아빠딸!!! "
전 혓바닥을 내밀지 않았어요.. 왜냐면 전 소중하니까용..ㅋㅋㅋ
놀이터에 있는 그네를 탔답니다..
재윤이 좋아하는거 보이죵?
재윤인 태어나서 처음 타는 그네에요..
놀이터인데도 그네 앞에 안전바가 있으니 작은 아이들도 안심하고 탈 수 있어요.
그네를 밀어주는 개심이한테도 미소가 번져요..
아빠랑 같이 그네를 타는 재윤이.. 참 행복하겠죵?
이스탄불에서 맞은 따뜻한 하루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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