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21
벌써 열 번쨰 시간이네용..
날이 추워도 텀블키즈 시간만큼은 빠지지 않고 꼭 챙겨나오는 이쁜이들이 모두 모였어요.
재윤인 이제 엄마의 도움 없이도 텀블키즈송, 약송송, 인사송 모두 잘 한답니다.
(엄마는 저~ 멀리 사진 찍으러.ㅋㅋㅋ )
오늘의 놀이 주제는 << 효녀 심청이 >>
신체 대근육활동
1. 심봉사놀이
2. 개구리연꽃잎
3. 인당수점프
4. 연꽃마차
평상시와 다른 복장으로 나타난 미녀강사님..
판소리 버전으로 추임새 넣어가면서 재미있게 효녀심청이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강사님이 심봉사가 되고, 아이와 엄마가 효녀 심청이가 되어.. 모두 술래잡기놀이를 했어요..
엄마와 아이들 손을 잡고.. 마주 안고 열심히 뛰어다녔죵.
짠!! 나타난 연꽃잎.. 참 귀엽게 생겼죠?
푹신푹신 쿠션감도 좋구용..
연꽃잎부분에 주머니가 있어서 머리에 모자로 쓸수도 있답니다.
바닥에 깔아놓고 징검다리 건너기 놀이도 했어요.
아~~ 이건 또 몰까용?
인당수 점프용 디딤대..
요게 아주 물건이더라구용. 엄마와 아이가 함꼐 올라가서 뛰어도 되구용..
엄마 혼자 열심히 뛰어도 다이어트에 정말 조을거같은... ㅋㅋㅋ
재윤이도 마냥 신기한가봅니다.
앉아서 일어날 생각을 안 하더라구용.
연지곤지 찍은 재윤인 무얼하는걸까요?
이쁜 연꽃마차에 앉아.. 엄마한테도 연지 찍으라고 건네주고있네요.
아이들 모두 이쁜 연꽃마차타고 놀았답니다.
연꽃마차는 바닥에 스핀판이 있어서 빙글빙글 잘 도니 재밌더라구요.
재윤이를 보세요..
연꽃마차 뒤집어 앉아서 좋다고 인사하고있네요..
하나의 이야기를 놀이로 풀어나가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텀블키즈 열 번쨰 시간 정말 신났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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