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교시 - 추억의 책가방

 

2011.10.24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재윤이가 가자고해서 텀블키즈 수업에 참여했다.

(  난 재윤이의 의견을 존중할 줄 아는 민주주의 엄마이다. ㅋㅋㅋ )

 

오늘이 수업주제는   << 추억의 책가방 >>

추억의 학창시절로 돌아가 신나는 신체 대근육활동!!    special day

 

1. 조회시간

2. 국어시간

3. 쉬는시간

4. 체육시간

5. 점심시간

6. 종례

 

 

음냐~~~이럴줄 알았음 교복이라도.. 아니.. 양갈래 땋은 머리라도 만들어올걸 그랫나보다..

오늘은 엄마가 더 즐거운 시간이 될 거 같은 좋은 느낌이 든다.

 

 

 텀블키즈 음악만 나옴.. 그냥 좋아서...

 

저저 표정 좀 봐라...

 

 

재윤아 니가 이리도 좋아하니 엄마도 억수같이 내리는 비를 뚫고 문화센터에 왔잖니?

 

 

자자~~~ 미녀 강사님한테 집중!!!

먼저 조회시간에는 간단한 설명과 함께   오늘 수업에 혐찬해준 업체에 대해 간단한 소개시간

 

비달사순, 미미월드, 미니골드...

 

 

띵똥똥똥!!!   수업시간 벨이 울리면서  아이들 책을 받으러 앞으로 앞으로~

 

 

 앗!   재윤이가 좋아하는 그림책..

 

 모두들  ㄱ,ㄴ,ㄷ,ㄹ,...... 열심히 그림공부중.

 

 재윤이도 열공중

 

1분의 공부시간이 끝나고 퀴즈시간

 

"ㅋ"은 어떤 그림일까용?       /      텀블!!!!!!   코가 길쭉 코끼리

 

모~~ 요런 식으로 엄마들의 기억력테스트..

 

 

 난 세 문제 중 두 문제 맞추니 재윤이 손등이 텀블 다람쥐도장이 파파팍~~~!!!!!!

 

 "  재윤아?  엄마봤지?   엄마가 기억력이 좋아. ㅋㅋㅋ  "

 

 쉬는 시간에는

추억의 놀이 - 우리집에 왜 왔니?  왜 왔니? 왜 왔니?

 

 가위,바위, 보 놀이로 또 텀블 다람쥐 도장이 파팍!!!!!

 

 

 

체육시간  -  참고로 엄만 학교다닐 떄 체육수업있는 날은 기우제를 지냈단다..-.-;;

 텀블 체육시간엔 신나는 풍선놀이..

 

 알록달록 색깔 풍선들로  아이들 발로 차고 손으로 던져도 보고..

 

 

 넘 놀았나.. 배가 고프네..

 

 

이젠 즐거운 점심시간..

 추억의 도시락으로 점심시간을 맞이한다.

 

 앗~ 도시락안에는 만보계가...

 

 ' 0 ' 으로 셋팅해서 정해진 시간안에 가장 많이 흔든 사람이 다람뒤 도장을??

 

 

 

 

 

 재윤이 혼자서 열심히 흔들고 흔들고 흔들고~~~

 

 ㅋㅋㅋ

22개..

 

  

 야호~~`

재윤이랑 엄마가 2등해서 받은 미니골드 협찬. 왕보석반지 두개!!!!

 

감사합니다 ^^

 

재윤인 기념으로 풍선  양손에 하나씩 들고 집으로 고고!!!!

 

 

텀블키즈- 추억의 책가방..

오랫만에 돌아간 학창시절의 추억들 - 시간 가는지도 모르게 정말 즐거운 시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