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7
문화센터가서 오랫만에 다시 빌려온 책..
예전에 읽어본적이 있었으나. 다시 집어 들었어요.
뇌가 좋은 아이....
어쩌면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다들 바라는게 아닐까요?
얼마 전에 재윤이에게 열심히 책 읽어주는 저를 보고 개심이가 그랬거든요..
" 공부 잘 해봤자 모할건데? 다 필요없어..."
-.-;;
음.. 그렇죠.. 전 재윤이가 공부를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단지 그거 하나만을 위해 돈을 들여 책을 사고 목 아프게 책 읽어주는 건 아니에요.
아마도~ 가장 궁긍적인 목적은 바로 저.. 말 - 뇌가 좋은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거랍니다.
뇌가 좋으면 모가 좋냐구요?
ㅋㅋㅋ 당근 살아가는데 훨씬 낫겟죵?
뇌는 사랑을 먹고 자란다는 말...
아이의 두뇌는 흥미를 갖지 않으면 작용하지 않는다....
저 역시 생후 36개월까지가 정말 중요한 시기라 생각해요.
그 시기동안은 아이한테 많은 것을 보여죽 들려주고 경험해보게 하고싶어요.
물론 다 기억은 못하겠지만... 깊은 곳에 메모리가 되겠죠~
재윤이를 보면 가끔은 제가 더 깜짝 놀랄떄가 많이 있답니다..
그래서 조금은 더 긴장하고. 더 노력해야 할 거 같구요...
요즘 제가 고민이 하나 늘었답니다..
매일매일 재윤이에게 새로운 자극을 주기 위해 엄청 노력을 하고 있거든요.
어제와 다른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 모 이런거 아닐까요?
지금 그 녀석은 또 밥 먹다가 졸아서 안방으로 엄마 손에 끌려(?) 잠들었지만...
또 잠시후 꺠어나면 저한테 슬며시 다가오겠죠?
엄마는 정말 바쁩니다.^^ 할 것도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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