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육아의 조건

 

 하루 하루가 지날 수록 전 참.. 아이 키우는게 어렵구나란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그래서 자꾸만 찾게 되는게 육아서적인 거 같아요.

 

저보다 미리 아이들을 키워본 분들의 경험담이 담겨져있으니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지난 주에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이에요.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육아의 조건

 

EBS 60분 부모란 글귀만 보구 냉큼 집어왔어요.

 

역시나 좋은 내용들도 가득찬 책 한권..

 

조용히 읽어내려가다보면 꼭 제 이야기같고. 또 재윤이 이야기 같아서 깜짝 깜짝 놀란답니다.

 꾸준하고 일관성있는 관심 보여주기 -.-;;

 

물론 그래야하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감정이 있는 동물인지라.. 이게 젤루 힘든거같아요.

 

그래도 재윤이를 돌볼 동안만이라도 일관성있는 엄마가 될 수있었음 좋겠습니다..

 

좀 더 노력해봐야죠...

 

 이건 야외에서 아이가 땡깡을 부릴떄의 대처법이라고 하네용..

 

아직 재윤이는 그럴 단계는 아니지만. 무엇보다 비상구나 화장실로 데려가 훈계해야한다는 문구가 맘에 와 닿아요.

 

아이도 하나의 인격체라 사람들이 많은 곳에선 혼을 내서는 안 된다는 말이겠죠?

 

 주위 사람들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아이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대목인 거 같아요.

 

재윤이가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자라주었으면 좋겠어요.

 

 "잘 했다" 란 칭찬보다는 저런 표현법들이 더 좋다고하니.. 메모해두었답니다.

 

맞아요..

 

아이도 엄연히 한 명의 사람인걸요~

 

어리다고... 아직 말을 하지 못한다고 무시해서는 안 될 거 같아요.

 

아이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주어야한다는 말...

 

 

참 많이 서툰 엄마지만... 한 걸음씩 발전하는 제가 되고싶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