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서 보자마자 찜해놓구선 이번에 빌려온 책.
역시나 참 재밌게 읽어나갔다
달님이 햇님이 그리고 그 둘 사이에서 태어난 별님이까지.
별님이가 뱃속에 처음 찾아왔을떄부터 이야기를 적어놓았다.
재윤이가 뱃속에 있을떄 생각부터 새록새록 나게 만들어 준 책..
ㅋㅋ 신기한건 달님이의 그림솜씨가 예사롭지 않다는 것이다.
취미처럼 가볍게 포스트잇에 대충 그리는 거 같은데..
그 그림 하나하나가 작품이 되는 듯하다.
이 책읽고 많이 배우고 많이 느끼게되었다.
이 책 읽으면서 가장 기분 좋았을 때는
햇님이 별님이를 뱃속에 가졌을때 태동의 느낌을 적은 글을 보고.
나 역시 재윤이가 처음 뱃속에 움직였을 떄의 그 느낌이 잊지않고 기억하게 해준 것이 넘 감사하다.
정말 재밌게..
그리고 유익하게 읽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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