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광진구 영유아플라자에 갔어요

수발공주 2011. 6. 2. 17:23

 2011.05..13

 

 오래만에 군자동에 있는 광진구 영유아 프라자에 갔다.

 잠시 가방 보관하고 있는 사이 덥썩 기어가 혼자서 띵가띵가 하는 재윤이..

어쭈~~ 폼이 좀 그럴싸한데?

 

ㅋㅋ 기다려바바. 엄마가 디지털 피아노 하나 사줄꼐.. ^^

 요건 터널 모양인데 저렇게 기어서 계단을 올라오는거다.

저떄만 해도 얌전히 기어올라와서 순순히 내려갔었다.

-.-;;

 

 

 2011.06.01

오늘은 달랐다.

순순히 계단을 오르는가 싶더니만.

 입구에서 멈춰서 버린다..

 엥? 위험한디?

그냥 좀 얌전하게 지나감 안 되겠니?

 뒤로 한 발짝 가면 데루르르 ~~~ -.-;;

 

  

재윤이가 변했다..   보름만에...

이젠 그냥 지나오지 않는구나..

 

   

 웅냐~~~~ 언제 나올겨?     거기 좁지 않아?

 

정말 이젠 하루 하루가 다른거같다..

ㅋㅋㅋㅋ 어여 어여 걷자.

껌딱지야..

 

광진구 영유아 프라자. 자주 가야겠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