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16
오래전 사진이네.
정리하다가 발견한 사진.
네이버 모 카페에서 이벤트로 만들어준 큐브가 하나있다.
재윤이 얼굴을 넣어서 정육각형의 큐브파일을 올려주면
난 그파일을 출력해서 오린 다음
코팅지를 붙여서 저렇게 정육면체를 만들었다.
ㅋㅋㅋ 그리고 까먹지 말아야 할 것이
요 안에 까만콩을 넣어서 흔들면 소리가 난다.
재윤이가 갖고 노는 장면을 사진으로 남길려고 카메라를 들이밀었다.
카메라의 찌~익하는 소리에 재윤이가 또 나를 쳐다본다.
재윤 : 앗~ 카메라다.
엄마, 사진찍는거에용?
이쁘게 찍어주세요
후다닥..
파닥파닥~~
카메라 줄 만지려고 안간힘을 쓴다.
앗~ 잡았다..
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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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윤이가 좋아하는것들
카메라 줄. 휴대폰에 걸린 노리개, 손거울, 물티슈,
그리고 몇 권의 책들
밥
엄마
아빠
그리고 자꾸만 생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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