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28
요기가 어딜까용?
지금 재윤이는 무얼하고 잇을까용?
네네~ 맞습니다.
개심이가 아침일찍 학교에 가고 빈 자리에..
개심이가 항상 앉아서 밥 먹는 자리에 앉아
개심이의 향기를 느끼고 있어요~
재윤 : 아빠가 여기 앉아서 밥을 먹었죵..
수발 : 네네..
재윤이가 식탁의자에 앉으니
눈높이와 식탁높이가 똑같네용^^
아직 더 커야 이 곳에 앉을 수 있을 거 같아용
재윤 : 아빠가 혹시 사과즙이라도 발라놓지않았을까요? 낑낑~
수발 : 재윤아~ 아무리 니가 돌을 씹어 먹을 나이라도
대리석은 아직 안 된다.
앞니 두 개 똑~ 부러진단다.
재윤 : 아빠, 재윤이 먹을거 암 것도 안 남겨놓고 가신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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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재윤이에게 이유식을 두번 먹인다. 아침 저녁
그리고 낮에 내 기분 내키면 과일이나 단호박을 먹인다.
그러나 개심인 저녁때 집에오면 과일 먹으면서
항상 재윤이한테도 준다.
나보고 매정한 애미라면서..
ㅋㅋㅋ 그럼서 결국엔 재윤이 울려버린다.
입안에 있는거 다 빼서..
개심이 출근하고남 재운이 맨날 개심이떠난 자리에서 먹을거 찾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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