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30
올 겨울 시작하고 두번째인거같다.
개심이가 주말에 스키장을 안 갔다.
흠흠..
사실 내가 힘들다고.. 주말에 집에서 재윤이랑 좀 놀아달라고 부탁을 했다.
개심이. 흔쾌히 알았노라~ 대답했다
ㅋㅋㅋ 기분이 좋았다.
주말엔 좀 편히 쉴 수있겠구나.
그리고 재윤이한테도 아빠의 손길을 느낄 수있겠구나..
싶었다.
개심이 아침에 일나자마자 아침먹고 강여사한테 가잰다.
물떠다주어야한다고...-.-;
집에서 빨래좀 하고 청소도 좀 하공 재윤이랑 놀아주랬더니.
시댁으로 가잰다.
... 어쩔수없이 갔다.
강여사네 댁에가서 재윤이랑 저러고 논다.
재윤 : 엄마, 어디있어요?
엄마가 안 보여요.
재윤 : 어~~ 이 사람은 누구죵?
우리 엄마 아닌데...
혹시 우리 엄마를 아시나요?
재윤 : 엄마.. 보고싶어요
개심 : 재윤아.. 좋지?
아빠가 목마 태워주니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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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이 혼자 신났다.
재윤인 엄마 찾고있느데...
ㅋㅋㅋ
개시미? 마누라랑 재윤이한테 잘햐~~~
그게 개심이가 행복에 이르는 가장 빠른 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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