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9
뜻밖의 모습을 한 공항을 뒤로 하고...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밖으로 나오니..
멍미?
보통은 버스나택시가 쫘악 줄지어 있어야하는데..
여긴.... 암 것도 읍드라..
요기 그나마 버스시간표 & 요금
시간대 잘 보면... 2시간에 한 대씩
ㅋㅋㅋ
버스가 맘에 안 들면 저기 보이는 점선따라 걸어가 구사에역으로...
그것도 싫음 택시..
우린 운좋게. 앞에 있는 한국인 여자분과 택시동승..
택시비 반띵..
우리가 탄 택시...
저 택시 안왔음... 공항 앞에서 한참을 기다렸을지도...=.-;;
우베신카와...
난 개인적으로 읍내라고 부르고싶다..
우베 읍내에 들어와 처음 눈에 들어온건..
저거.... 닭장인가?...... 닭장이겟지.했던 저 철조망..
알고보니... 쓰레기버리는 곳이드라..
고양이의 습격을 피하기 위한... Good idea
숙소에 짐 풀고...바로 간 곳은 근처식당..
밥은 먹어야..^^:;
퓨전 중국집이라..
돼지라면에... 만두에 볶음밥에...
이렇게 혼밥하기에 좋게 되어 있드라..
인터넷상에 우베에 관한정보가 많지 않더라 햇더니..
예상보다 참 조용한 도시였따.
그나마 찾은 건 저 큰 마트.. TRIAL
저거 없어음 우린 울었을지도...ㅋㅋㅋ
저 큰 마트가 우베의 상징물이라.. 감히 말하고 싶다..
마트구경은 정말 재미있다.
저 귀여운 어묵...냠냠. 하고싶으네..
탱글탱글......꿀꺽!!!
ㅋㅏ트밀고 장봐서...
셀프켸산대에 바코드를 찍고 결제함.끝!!
이제 이마트아줌마들도 머지 않아.. 사라질...이 세상.
그리하고 돌아온 우리숙소.
그동안 묵었던 호텔과는 달리..
다다미방..
두 녀석은 사무라이로 변신.
이 분 역시...ㅋㅋㅋ
이렇게 우린 우베에서의 첫밤을 지내게되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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