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2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반까지.. 좀 늦은 시긴이지만..
재용이가 6살되기만 기다렸다..
별 보러가려고.... 구름이 많아 비록 못 보긴했지만.. 갠안았던 천문대체허험..
집에서 가까워서 만족도가 더 높았던 서울시립천문대..
광나루역에서 가깝다..
우리집에서 버스 타고 20분정도 가면 도착..
재용이가 먼저 별 보러 가자고 졸랐다는건 안 비밀..
갔다와서는 재미없었따고..
실제로 요런 달은 망원경으로 봤다면 더 좋았을 것을..
이 날따라 구름이 많드라..
그렇지만.... 이렇게 커다란 첸체망원경도 봤구..
지붕이 열리는신기한 광경도 보았구..
새로운 걸 많이 본 듯..
망원경 안은 저렇게 거울로 되어 있드라..
구름이 많아.. 관측이 안되자.... 대안프로그램으로 손수건에 그림그리기..
역시나 재용인 쓱쓱~~ 잘 그리드라..
재윤인 이렇까? 저럴까? 생각이 많구!!
비록 오늘은 제대로 관측은 못했으나...
프로그램이 맘에 들어서..
우린 자주 가기로...ㅋㅋㅋ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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