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8
밤...캄캄한 밤..
난.. 두아이를 혼자 케어하다보니...저녁시간엔 항상 집이다..
밖에나가본게.. 언젠지.
그래서 여행옴.. 두 아이 저녁밥 해먹이고..씻기고 숙제 안 봐줘서 참 좋아
ㅋㅋ
같이 놀 수 있어서...
재윤이도 캄캄한 밤에 반짝이는 불빛 보니 좋댄다.
여긴 원래 홍콩이 야경이 이쁘다지만..
그 중 유독 야경을보기위해 많이 모이는 곳
헤리티지 1881
낮에 온거랑은 느낌이 다르다.
명품샵이 즐비해 있는 이 곳..
예전엔 해양경찰본부였다고..
바닷가에 위차하고 있어... 잘 보이니 그럴수도 있을듯....
건물이 이쁜 탓도 있겠지만... 밤이 되니.. 조명이 있어 더 이쁜듯하다.
못난이들.. ㅅㅏ진퍼레이드..
개심이는 항상 높은 난간이 있으면 아이들은 올려두드라..
무언가 보라는 깇은 뜼이 있는 줄은 알지만..
밑에서는 애 떨어진다고 난리 난리..
ㅋㅋㅋ
좀 위험하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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