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야기]홍콩섬으로- 성완지역.

2016.09.08

 

 

 

홍콩 여행기간내내

 

저희 머리위를 따라 다니던 비구름이 오늘은 잠시 안 보이네용..

 

처음 알았습니다..

 

날씨의 중요성..

 

비가 오니  할 수있는게 별루  읍더라구용..

 

그것도 개심이랑 둘이면 빨빨 막 돌아다닐텐데...

 

두 녀석이 함꼐하니...-.-

 

활동 반경이 좁아지더라구용

 

음냐~~

 

 

 

오늘은  배를 탈거에용..

 

배 타고 저 강을 건너....   갈 거랍니다.

 

룰루랄라..

 

 

저희 엄마는   저희를 보고 그만 돌아당기라 하지만..

 

일단  다니다 봄..잡생각도 안 들고.. 기분 좋아지더라구용..

 

ㅋㅋㅋ

 

 

 

짠~~저희가 탈 배...

는  아니구용..

 

 

저런  큰 크루즈도 있네용.

 

 

저희는 저 배 말고.. 통통~~거리는 배 탈거에용..

 

 

 

카오룽반도에서  홍콩섬으로 출발!!!!

 

 

 

 

어딜 가든 배는 한 번씩 타볼려고 노력하는 개시미..

 

스케줄을 그리 짜는듯용

 

 

 

 

배타구선  요런 사진도 찍어보구용.

 

요건 터키 때부터 찍은  사진샷!!!

 

 

 

꿈에 그리던 2층버스도 타보고

 

배도 타보고... 

 

재용인 신났네..

 

 

전..-.- 

 

왜 배만 타면 세월호가 생각나는건지..

 

두 아이들에게... 위험한 상황이 생기면... 스스로 판단해서 움직이는거람서..

 

다시 한 번 일러주네용..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단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게 더 중요하담서용..

 

너희들은 소중한 내 아들이고.. 

 

소중한 내 딸이니깐...

 

 

 

 

 

 

 

 

건너왔습니다.

 

 

 

 

 

 

홍콩섬이나  카오룽반도나.. 다 똑같은 홍콩이네용..

 

분위가가 별반 다르지 않는 듯해용.

 

 

 

요기 웨스턴마트...

지도에 나와있는 관광지랍니다.

 

그쵸...

 

홍콩은  영국의 식민지였던 곳이죠.

 

이 곳 웨스턴마켓은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영국의 에드워드 양식으로 붉은 벽돌과 화강암을 이용해 지어진 웨스턴 마켓입니다.

 

 

붉은 벽돌과 화강암으로 된 건물을 보고 왠지 영국같으라면서 혼자 막  느끼고..

영국의 에드워드 양식으로 지어져 건축학적 가치도 높은 웨스턴마켓은

 

옛날 옛날에 영국 식민지 시절 홍콩 섬의 물류를 담당하던 농수산물 도매 시장였답니다.

 

 

 

오전이라선지.. 사람이 없어요..

 

2층에 올라가니.. 비단같은 옷감이  있네용..

 

 

 

 

1층은  요런 분위기..

 

 

 

 

 

이 분은 왜 또  화가 났을까용?

 

잡아먹을 분위기네용..

 

보나마자 업어죠...다리 아파.. 걷기 시러긋죠...

 

ㅋㅋㅋ

 

 

 

비가 안 오니.. 후덥지근한 날씨에..

 

언덕길오르느라... 힘든 개심인 훌러덩

 

안 멋진 뒤태를 보여주고있네용..

 

 

홍콩에선 이런 사람 안 잡아가나용?

 

어디로 신고함 될까용?

 

 

 

유모차 차지한 재윤인 신났고..

 

언덕길 오르느라 기운 빠진 재용인 삐짐모드..

 

전.. 개인적으로 용이 저리 고개돌림 참 귀여워용..

 

 

ㅋㅋㅋ

 

 

요 장식물요...

 

코끼리 상아로 만든거에용..

 

정말 멋지죠..??

 

 

코끼리를 생각함 맘이 아프다가도...  저리 공들여 조각한 걸 보니...와~~란 탄성만 나오네용..

 

 

 

해태입니다.

 

 

아직도  화난 재용이..  

 

 

 

비록 뭔지 모르지만..

 

빨간 간판이 멋져용..

 

 

잠시 놀이터에 앉아 휴식을 취합니다.

 

비가 안오니..그나마 다행이네용..

 

더워도.. 후덥지근해도.. 참아야죵...

 

비님 안 내려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