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7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동네 문구사를 돌아다녔다.
얇팍한 스티로폼사려고..
내가 사려고하는 스티로폼은 1mm 정도의 두께이다.
결국엔 알파문구에서 장당 11백원씩 3장 구입 ^^
집으로와서 작업 준비중
조리원에서 알게된 아가월드 언니가 오랫만에 방문해서
재윤이 선물이라면서 주고간 미피 그림 몇장을
이 스티로폼에 붙일려고한다.
필요한 물품 : 자, 가위, 칼, 양면테이프 스티로폼, 미피그림
일단 미피그림 크기대로 스티로폼에 줄을 그어준다음
(한 장에 미피그림 6장이 딱 들어간다 ^^)
칼로 쭈~욱~~~ 그어 자른다.
다 자르니.. 요렇게 되어 버렸넹^^
가장자리에 양면 테이프를 둘러 붙여준다.
처음이라 스티로폼에 양면 테이프를 붙였느뎅 ..
하다보니 미피그림에 붙이는게 더 나을 듯하다.
담부터는 그림에다가 양면테이프를 붙여야겠다
ㅋㅋㅋ
완성!!
일단 식탁위에 한장 붙이고..
미피 그림위에 있는 액자는 개심이 시집올때 혼수로 가져온 그림^^
내다 팔면 한 5백원을 줄려나~~~
그리고 허전했던.. 거실베란다 창문에다가
붙여주었다 ^^
좋넹..ㅋㅋㅋ 만족만족.
주로 재윤이가 노는 무대가 거실이다보니..
요걸 더 자주 보겠구나~
요 녀석봐라.~~
벌써 효과있는뎅..
재윤아. 재윤아..
보리스가 땔감 나무를 들고 학교에 갔어.
미피는 미술시간에 노란색 크레파스로 병아리 세마리를 그렸어.
쉬는 시간에는 미피랑 미피 친구랑 공놀이를 하면서 재밌게 놀았대.
수업이 마치자 보리스는 재윤이랑 풍선이 6개 달린 기구를 타고 집으로 갔대..
ㅋㅋㅋ
어때? 재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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