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7
우리들의 아지트였던 주립도서관...
집에서도 가깝고
옆에 작은 연못도 있고..
저런 조각상도 있어서 더 신났던 곳.
단순히 책만 있는 곳이 아니라..
저런 자유로움이 있던 곳.
키즈카페 같던 이 곳이 난 참 좋드라....
실내가 지루함 나와서 비둘기 쫗아내던 이 곳.
그 가까운 곳에서 첫 외식..
ㅋㅋㅋ 물가가 비싸단 걸 익히 알기에..
퍼스 생활내내 도시락 싸다니고.
햄버거로 떄우다가...
한국으로 돌아갈 떄가 되니..
식당비스무리한 곳에 들어와 밥한끼 사주는 ...-.-;;
난 이쁜 엄마..ㅋㅋㅋㅋ
식당 천장에 붙은 저 커다란 악어..
메뉴는 fish & chips
그래도 내 기억속에 가장 맛있던 fish & chips는 시드니에서 먹었던... 그것이드라....^^:;
한 조각도 남지 않고.. 다 먹어버린.. 두 녀석들..
그리고 또 온... 이 섬..
ㅋㅋㅋ
캥거루 보러....
어쩌면 내 인생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뎅..
(너희들은 또 올 수도 있긋지만...ㅋㅋㅋ)
캥거루 한 번 더 보고 싶어서... 또 왔따..
처음엔 엄청 헤맸는뎅..
두 번쨰니.. 잘 찾아가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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