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02
단골집 사장님..
우리가 마지막인 줄 아는지 모르는지..
나만 아쉬운건지..
내 마음이 전해진건지..
사탕을 하나씩 주신다..
그 덕에.. 신난 우리네 모습..
사장님...
또 들릴께용...ㅋㅋㅋ 언젠가는.....
다시 돌아가는 길.
트램타고.. 지하철타고..
절대.... 택시는 타지 않는다..
둘이 신나셨네...
집에 가서 좋다고 난리 난리...
공항버스를 기다리는 중..
예상했던 것보다 많이 더운 날씨라 힘들었지만...
예상 했던 것보다.. 더 즐겁게.. 더 많이 보고 돌아간다..
항상.. 우리가 그렇지몰..ㅋㅋㅋ
119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슝!!!!
그리고 비행기 안에서 놀고 먹다보면..
도착한 우리 나라!!
서울
메르스 떄문에.... 온도체크하느라.. 분주한 이 나라가..
바로 내 나라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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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행을 이제서야 다 마쳣구나..
그 사이 난 또 다른 곳을 다녀왔는뎅..
ㅋㅋㅋ 언제 또 다 올리려나?
숙제가 아닌... 기록이란 점에 의의를 두고...
천천히...더 천천히...
내가 익숙해져 있는 곳이 아닌 낯선 곳에서의 생활.
그리고 그 곳에서 함께 한 가족들..
모두 무사히... 즐겁게 마무리해서 정말 다행이다.
개심이야.. 걱정 읍지만..
꼬맹이 두 녀석들...
힘들었을텐데...
잘 다녀주어서.. 넘 좋다..
니네가 잘 따라 당기니..
자꾸 데리고 다니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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