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s 스토리/재윤재용's 일상

[평일 일상]메르스덕분에

수발공주 2015. 6. 9. 22:33

 

 

 

2015.06.08-09

 

메르스 덕분에 두녀석은 집에서 놀아요

 

따님은 여전히 키만큼 높게쌓겠다는목표아래 이틀만에 저리 만들어놨구요

 

퍼즐맞추기하고 비즈하고 블럭하고 인형놀이하고

 

그림그리다가 혼자 거울봄서 춤추다가 디브디보다가

 

 

벌러덩누워 코파다가 ㅋㅋ 신났어요

 

 

아드님은 시작과 끝은 맥포머스

 

혼자 기중기도만들고 소방차도 만들고 거실에나와 굴러다니는차만 수백만대 ㅡ.ㅡ

 

그러다가 누님따라 책탑쌓아서 발로 뻥!

 

기차놀이, 간식놀이 화장실가서 물놀이,

 

 

또하나 ㅋㅋ 배밀이를 합니다

 

 

어릴때도 안했던 배밀이

 

 

30개월된 재용이가 힘겹게 배밀이를 해요

 

 

또 오전시간에 그늘막처진 옥상가서 그림도 그리고, 비누방울놀이도 하고 상추도 따고 방울토마토도 따 묵고 ..

 

 

이리 보내고있어요,

 

얼마 안 갈거란 제 예상과는 달리...

 

메르스 장기전이될듯요

 

흑흑

 

수영도 환불받고 ㅡ.ㅡ

 

두 녀석과 이리 살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