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s 다이어리/재용's 콩콩콩

[만27개월]어린이집등원 이틀만에 ...

수발공주 2015. 3. 6. 23:37

 

 

 

 

2015.03.06

 

둘째인재용인 가방메고 아침마다 출근하는 누나를봄서 어린이집 가겠노라고...노랠부르던 재용이 ㅎㅎ

 

한번도 안 가겠다고 말한적읍던 재용이가 섭섭하기까지함서 내심 자유부인을 꿈꿔왔던 저인데 ㅡ.ㅡ

 

 

어제 한시간 신나게 놀고오더니....

 

밤에 잠꼬대하더라구요 ㅡ.ㅡ

 

아.. 어린이집은 참 힘이세구나 했답니다

 

 

결국 이틀째아침..어린이집 안 가겠노라 폭탄선언

 

우는거 억지로 데리고들어가니 교실앞에서 선생님보고대성통곡..ㅠㅠ

 

결국 십분만에 쫓겨났답다 .

 

표정봐요

 

 

진짜슬프죠?

 

 

저리울고 쇼하다 얼집딱 나오니 포크레인보러가잠서 ㅋㅋ

 

 

아놔 ㅜㅜ

 

제가 울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