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s 스토리/재윤재용's 일상

[주말이야기]하루종일 집에 있는다는 건...

수발공주 2014. 11. 23. 00:31

 

 

 

 

 

 

 

 

 

 

 

2014.11.22

 

정말 백만년만에 하루 종일 집에있었답니다

 

ㅎㅎ

 

처음엔 둘이 치고박고 싸우더니ㅡ.ㅠ

 

곧잘 노네용

 

(엄마랑 재윤이랑용 ㅋㅋ 엄마가 젤 잘 놀아요)

 

느즈막히 세시쯤 낮잠을 자기 시작한 재용이

 

앗싸! 신난다!

 

재윤이랑 둘이 황금시간을 보냅니다

 

게임하다가 은물놀이

 

 

책꺼내서 보믄서 잘도 만들어요

 

즉석해서 엄마가 만든 티라노사우루스 ㅡ 재용인 저걸보고 거북이라고 ㅡ.ㅡ

 

재윤이가 만든 휴대전화 ㅡ노란버튼을 많이붙이고싶대요

 

그리고 식탁 위에 초록애벌레까지 ^^

 

잠에서 깨어난 이 녀석

깨자마자 귤이랑 단감흡입해요

 

 

감이 딱딱하다나요? ㅡ 잘만 묵드라

 

오리기놀이진행중 ㅡ 앞에서 재용이도 누나따라같이 해요

 

ㅎㅎ 5살이 그린 엘사엄마 ㅡ머리가 길어요

3살이 그린 엄마 ㅡ추상화

 

그리고 양자강세트 흡입후, 맥포머스놀이

 

요즘 하루에 한번이상하게되는 히트작이죠

 

주로 성 만들어 공주놀이, 놀이기구만들어서 놀기 랍니다

 

아 또 시작된 말사랑!

 

보이시죠? 칠판에 말이랑 마차그려주니 동물들 태워놓은거 ㅋㅋ

 

보이시나요? 은물로 말이랑 마차 만들어주니 잘도갖고노는 모습

 

이 아이들...

 

 

제가 말띠란 걸 알고 그러는거겠죠? ㅋㅋ

 

이러고노니...허리도아프고

종일 나불거리니 목도 아프고 ㅡ.ㅡ

 

집에서 놀기가 더 힘든 하루였답니다

 

ㅎㅎㅎ 두 녀석은 더 재미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