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08.20
또 이 곳..
달링하버..
마치 서울의 뚝섬 유원지 같은 곳..
사실.. 그 곳보다 좀 더 나은 곳.
평일 오후
멋진 음악을 선물해줏니 고마운 분들.
앙~~ 19개월 재용인 이유시 먹는 중이용.
재윤인 왜 저럴까용?
기억이 가물가물..
빙글빙글 돌아 들어가는 이 곳...
가운데에 앉아 사랑고백도 해보구용.
요렇게 자세히 봄.
바닥에 물이 졸졸 흘러요.
여행내내 이러고 다녔답니다..
재윤인 유모차에 재용인 등에 대롱대롱...
어치파 산 유모차..
2인용을 두어 달만 일찍 샀음
우리 개시미 덜 고생했을텐데용..
ㅋㅋㅋ
일 년이 훌쩍 지나 글올리는 지금 생각으론 ㅋㅋㅋ
재용이.. 저 떄가 참 좋았는뎅..
ㅋㅋㅋ
드리눕지고 않고.. 오라고 부름 반대방향으로 도망가지도 않구용.
참
그
립
다
저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딜가나 말 잘듣는 모범생이니까용..
암 걱정 읍겠죠?
파란하늘... 높은 빌딩..
여행이란게 이러도 맘속 여유를 주네요.
한국과는 사뭇 다른 풍경에 빠져...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들고 있어요..
ㅎㅎㅎ 구명용 투브겟죠?
개심인 수영 잘 하느뎅..
그건 나한테나 던져주슈~~~
이런 행동...
재미난 행동들..
ㅋㅋㅋ 연애할떈 참 즐거웠는뎅..
아이 엄마가 되고나니.. 쫌.. 부담스럽답니다.
개심아.. 우리 평범하게 살아보자구나.
귀여운 재용이..
개심이도 천천히 걸어들어갑니다..
그리고 가운데 앉아 소원을 빌었을까용?
모라고 빌었을까용?
그리고 당당히 걸어나오는 모습이랍니다...
저런걸 지름길이라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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