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찍기/2013 시드니

[호주여행] 블루 마운틴 다녀왔어요

수발공주 2014. 8. 21. 14:47

 2013. 08.21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일찍 먹고...  센트랄 역으로 왔답니다.

 

오늘은 처음으로..ㅋㅋㅋ

 

두 녀석을 데리고

 

용기를 내어..

 

외곽으로 나가보기로 했어요..

 

 

바로  .blue mountain으로 갑니다.

 

 

 

뒤에 보이는 저 녀석을 타고 한시간 남짓 달려갑니다.

 

당일 왕복티켓값이 을마안해용

 

그래서 맘에 들었던..

 

 

 

 

 

따로 좌석지정은 안 되어있구용.. 맘대로 앉아서 가용.

 

2층기차라... 선택의 폭도 넓어요

 

 

 

캐리어에 머리박고 자고있는 재용이..

 

 

재용아.. 미안하다.. ㅋㅋㅋ

 

 

근데 너 좀 웃겨!!!

 

 

 

도착!!!!

 

 

 

당일 패키지가 아닌 저희들끼리 찾아가는 거라서..ㅋㅋㅋ

 

여유있어서 참 좋아요.

 

 

 

이제 버스를 기다립니다

 

 

 

자다꺤 재용인 어리둥절...ㅋㅋㅋ

 

이게 모야?    어디야?

 

 

 

 

 

버스를 기다리면서 상점을 구경해용..

 

아기자기한 소품들 정말 맘에 들지만..  가격은 맘에 안 들어.. 걍 눈으로만 감상해요.

 

 

 

 

발견한 서점..

 

서점은 꼭 한 번들어가본답니다.

 

 

ㅋㅋㅋ 국내에서 판매되고있는 책들도 있어용.

 

이 서점에서 아이들 책 세권을 샀어요..

 

착한 가격에용^^

 

 

 

 

 

이 곳에서도 교통카드가 된다면 을마나 좋을까용?

 

돈 계산.하기 정말  힘듭니다..-.-;;

 

동전의 금액이 크기순이 아니라. 그 반대라서 더더욱 헷갈리는 ......

 

 

 

2층 빨간 버스는 패키지용이니 패스하고..

 

 

왜 우리버스는 안 오냐면서.. 재윤이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결국 재용이 따라.. 바닥에 털썩 주저앉은 재윤이.

 

두 녀석...

 

ㅋㅋ 귀엽죵?

 

 

 

드디어 탔어요..

 

한산한 버스...

 

 

 

얼마나 달렸을까용?  20분정도걸린답니다.

 

시드니도심과는 전혀 다른 창밖 풍경에 빠져있다보니

 

 

도착!!!

 

 

 

앗!!!     마트용 카드 발견..

 

참 커용..

 

재윤이를 태우고 씽씽  달리기 시작합니다.

 

 

 

유모차대신 카트를 타고 이동하는 이재윤 어린이..

 

 

 

 

 

멀~~~리 보이는 저것...

 

 

저걸 보기위해 왔어용..

 

 

ㅋㅋㅋ

 

이게 진짜 호주.... 오세아니아의 모습이 아닐까용?

 

 

 

 

 

 

바람은 많이 불어.. 추웠지만...

 

탁 트인 시야에.... 신났어요..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을 백만번은 한듯요.

 

 

 

자~~~  보세용

 

 

이리 넓어요..

코알라가 좋아하는 유칼립투스나무로 가득 찬 곳..

 

그래서 푸른 빛을 띤다고 블루 마운틴.

 

 

 

 

뾰족한 산이 아니라... 저런 모습..

 

 

감히 국내에선 상상할 수 읎는 이 곳..

 

 

 

 

 

 

 

요건 three  sisters

 

 

 

 

추운 날씨라서 담요를 저리 뒤집어쓰고도 좋대용.

 

 

ㅋㅋㅋ

 

 

 

망원경으로도 볼 수있도록 만들어놓은 곳.

 

 

 

 

 

 

저  꼴로... 근처 산책길을 따라걸어요...

 

아니 아니...

 

여왕같아요..

 

망토같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