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08.19
타롱가주에서 기념으로 사준 색연필..
얼마였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제가 어렸을떄 울 아부지가 사준 저런거 있었는뎅..
ㅋㅋㅋ
역시나 추억이랑 선물은 남아용..
요즘도 곧잘 갖고 논답니다.
해질 무렵..
좁은 골못길..
파란 조명이 참 이뻐용..
평상시엔 저렇게 찍어볼 여유조차 읍었는뎅.
역시나.. 여행은 좋아용..
ㅋㅋㅋ
개심은 혼자 화보네용.
^^;;
저녁밥 먹을 식당을 찾아 헤매용.
아시죠?
시드니 물가.. 비싸용.
서울 물가의 곱은 된다죵?
값 싸고 많이 주는 맛집을 찾아. 찾아.
오늘도 스테이크...ㅋㅋ 먹을랍니다.
전 꼬기가 좋아용.
둥근 보름달이 떳어용.
달을 보면서 야외에 앉아.. 스테이크를썰어용...
감자칩도 함꼐...ㅋㅋㅋ
파자도 한 판?
배부르니... 참 이뻐보이네용..
오페라 하우스도 이쁘고.
이 아인 원래 이쁘고..
고 옆에 있는 재용이도 원래 이쁘고..
ㅋㅋㅋ
앗~~ 개심이?
그래.. 너두 이쁘다.. 해줄꼐..
하버브릿지의 야경입니다..
멋진 카메라로 더 잘 찍어야하는뎅.. 이건 모. 걍 누르기만 하는 똑딱 카메라라서..ㅋㅋㅋ
달 밤에 체조하기..
조명 아래요.. 원우면쇼~~~
서울에 있음 밤에 나갈일이 별루 읍는데..
ㅋㅋㅋㅋ
간만에 달체조 하고 있어요.
요렇게 4명...
평생 서로 사랑하고 살아아하는 사이..
얘들아 우리 친하게 지내자
(근데.. 얘둘아.. 여기 좀 춥다...-.-)
제가 있고,
비록 말은 잘 안 듣지만..
평생 파트너인 개심이가 있고..
엄마를 이렇게 사랑해주는 재윤이가 있고.
사진에 빠진. 재용이도 있구용..
이렇게 이렇게.. 시드니의 밤은 깊어만 가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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