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1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재윤이.. 이젠 쏘서에서도 잘 논다.
겁내는가 싶더니 앞으로 쿵~ 뒤로 쿵 하면서 ..
카메라만 보면 시선고정이궁.. 재윤아~~ 뒤에 거울 속에 엄마있다..
재윤이가 젤 좋아하는 파랑새..
저 새가 조은가보다 손으로 잡고 돌리면 도르륵~ 소리가 나니 자꾸 만진다.
개인적으로 재윤이만할 떄 다리힘 키우는데는 저 쏘서가 최고인거같아.
물로노 내가 재윤이 겨드랑이에 두 손 넣고 올렸따 내렸따 해줌 참 좋겠지만..
나도. 팔이 아파소... 흠흠... 자주는 못 해준다..
ㅋㅋㅋ 좋댄다.. 방긋 웃으시네...
거실에 있는 매트 위에 깔개 하나 깔고 책으로 주변을 쫙 둘러싼다.
책 표지에 그림보라공..
요즘엔 뒤집기는 완전 쉽게 하시공. 엎드려 있을떄 양 발바닥에 두 손으로 받쳐주면 딛고 앞으로 나아가는데 재미붙인듯핟.
구럼 조금 멀리 있는 장난감도 집을 수있고. 이러다 봄. 혼자서 빨빨 거리고 기어다니겠찌?
저 녀석, 감기로 아플텐데도. 나랑 눈만 마추짐 저렇게 웃어주니. 넘넘 고맙다.
ㅋㅋ 재윤이 놀이터 요렇게 생겼따..
조만간 하드보드지 사서 병풍으로 하나 좌~~~악 둘러줄꼐 기들려..ㅋㅋㅋ
그럼 도 개시미가 싫어하겟찌?ㅋㅋㅋ
괘안아. 괘안아.. 재윤이랑 나만 좋음... 아빠는 따라서 조은거야..
개시미가 재윤이랑 엄마 얼마나 사랑하느뎅..그치그칭?
사랑한다. 개시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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