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3
새로운 곳
등원 일주일째..
안 간다거나 재미읍다고 보채는일...
전혀 없어오ㅡ
워낙에 적응이 느리고 낯을 가리는 아이라 걱정했었는데
역시나 아이들은 부모의 생각보단 더 강한듯합니다.
오늘도 변함읍이 라니 ㅡ 유치원용 노란 스쿨버스ㅡ를기다리며
바람이 부니... 춥다고 노랠부르며
새로 산 바비코트를 입고 샬랄라 의상에 ㅋㅋ
기분좋아요
사진 찍어준다니,...
카메라를 보는게 아니라 딴곳을보며 능청떠는 5살
ㅎㅎ 사랑스럽죠?
그럴린읍지만...
이 녀석
꼭 엄마 속마음을 다 아는것처럼 ...
사랑한다 내 소중한 아바타
너의... . 뼈속까지 깊이 새겨져 있는 그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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