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만43개월] 라니를 기다리며

수발공주 2014. 3. 13. 10:04

 

 

 

 

 

 

2014.03.13

 

새로운 곳

 

등원 일주일째..

 

안 간다거나 재미읍다고 보채는일...

 

전혀 없어오ㅡ

 

워낙에 적응이 느리고 낯을 가리는 아이라 걱정했었는데

 

역시나 아이들은 부모의 생각보단 더 강한듯합니다.

 

 

오늘도 변함읍이 라니 ㅡ 유치원용 노란 스쿨버스ㅡ를기다리며

 

 

 

바람이 부니... 춥다고 노랠부르며

 

 

새로 산 바비코트를 입고 샬랄라 의상에 ㅋㅋ

 

기분좋아요

 

사진 찍어준다니,...

 

카메라를 보는게 아니라 딴곳을보며 능청떠는 5살

 

 

ㅎㅎ 사랑스럽죠?

 

그럴린읍지만...

 

 

이 녀석

 

꼭 엄마 속마음을 다 아는것처럼 ...

 

 

 

사랑한다 내 소중한 아바타

 

 

너의... . 뼈속까지 깊이 새겨져 있는 그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