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발's 다이어리/수발's 일상

혼지만의 심야영화

수발공주 2014. 2. 7. 14:23

 

2014..02.06

 

백만년만에 혼자 극장에 다녀왔어요

 

 

이리저리 지치고 힘들때 힘내라는 격려 한 마디믄 되는걸..

 

왜 화내냐고 도려 저를 나무라는 주변인물들..

 

 

일아두십시요

 

 

저도 감정이있는 사람인걸용

 

 

 

ㅋㅋ 암튼 그덕분에 혼자 영화를 보고왔어요

 

첨부터 그럴 생각은 읍었는데

 

집 앞 골목에 나오니 ㅎㅎ 저 멀리 CGV가 절보고 손잣하더라구용

 

 

겨울왕국...보고싶었으나..

 

상영시간을 놓쳐

 

걍 <<수상한그녀>>를 보았답니다

 

ㅎ 보는내내 웃다가울다가 했네요

 

 

참 나이를 먹는다는게...그래요

 

그쵸?

 

저도 이십대로 돌아가고싶네요

 

 

그럼 더 신나게 잘 놀 수 있을텐대요

 

 

ㅎㅎ아시잖아요?

 

결혼을 하고 새로운가족이 생기면 그만큼 책임져야할게 많아지는거..

 

 

환경에따라 사람은 바뀌는게 맞겠죠?

 

ㅎㅎ 그래서 결혼을 하고 부모가 되고나면...

 

진짜어른이 된다고 하나봐요

 

담엔 재윤이랑같이 조조로 극장에 다녀와야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