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15
후레이 세번쨰 시간이네용.
재윤인 직접 그린 작품 이름표를 가슴에 달고 강의실을 두리번거리고 있답니다..
저 ~ 뒤에 보이시죠?
보트!!!!
집에서도 맨날 하자고 조르는 하이파이브시간입니다..
선생님이 재윤이 이름을 부르면 네~~!!! 하고 달려가 손바닥을 짝!!!!!
수업 시간에 앞서 Rolly polly 마사지시간인데.. ...
재윤인 엄마랑 같이 마사지를 하지않고 혼자서 선생님만 뚫어져라보고 있어요.
.
바다에 떠다니는 배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그림책을 읽어주셨답니다.
그리구 매주 2-3개씩 알려주는 영어단어카드에요..
앞 면엔 그림, 뒷면엔 영어단어가 씌여있죠..
집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알록달록 꼬마배를 나눠 주셨어요.
선명한 색상과 함꼐 각기 다른 모양의 돛을 꽂을 수 있어서 아이들 교육용으로 참 좋더라구요.
재윤이도 같은 색깔의 돛을 꽂아서 일렬로 나란히 정리해보았답니다..
이젠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레 하나, 두울, 셋,, 넷.... 까지만 혼자 세어용..ㅋㅋㅋ
또 꼬마배는 앞뒤에 연결할 수 있는 고리가 있어서 서로 이어줄 수도 있답니다.
동그랗게 만들어보았어요..
잘 만들었죠?
자~~ 이제 본격적인 보트를 탈 시간이에용..
이렇게 큰 배를 본 적은 처음이에요..
신기한듯 멀뚱멀뚱 쳐다만 보네요
올라 앉아 엉덩이로 통통~~ 팅겨도봅니다.
기분좋아요.. ^^
보트도 타보았구요...
아~~~ 하지만 무언가 조금은 부족했던 후레이 수업...이였네용..
물 한 방울 없는 곳에서 배를 타려니..쩝!!!!!-.-;;;
암튼 다음 시간을 기대해볼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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