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02
파주에 살고있는 개심이 친구한테 놀러 갔다가 일산 호수공원에 다녀왔답니다.
10년 전 즈음 사촌 언니들과 다녀오고 참 오랫만에 방문했드랬죵.
가을 날씨라고 보기엔 참 더운 날이였어요.
파란 하늘에 뭉게 구름도 떠있구용..
햇볕도 쩅쩅하구용..
전날 저녁부터 바다에 가자고 조르는 재윤이한테.. 저기보이는게 바다라고 알려주었답니다..
(호수지만.. 크니까용 ^^:; )
바다란 말에 열심히 쳐다보고 있죠?
바닷가가서 모래놀이 하고싶다고 했느뎅..
이 바다엔 왜 모래가 없을까용? ㅋㅋㅋ
사진 찍으면서 브이를 하랬더니... 재윤이 넘 브이에 집중했어요...
ㅋㅋㅋ
구석구석 돌아봤음 참 좋았을텐데..
걍 한 곳에서만 앉아 쉬다가 왔네용..
일산 호수공원이 국내 공원중에 젤루 크다고 들었느뎅..^^:;
날이 갈수록 엄마 껌딱이 되어가는 사랑하는 재윤이...
ㅋㅋㅋ
건강하게 잘 자라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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