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발's 다이어리/수발's 나들이

키즈카페 <크레용>에 다녀왔답니다.

수발공주 2012. 8. 5. 07:00

 2012.08.02

아이와 나무 휴강일이라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재윤이 배꼽 친구들이랑 키즈카페에 다녀왔어요.

 

 키즈카페 비용이 정말 비싸거든용..

그래서 쪼잔한 전 아예 갈 생각을 안하는뎅..

 

ㅋㅋ 이번에 모모 쇼셜에서 싸게 나왔길래 냉큼 구매했드랍니다.

 

그래서 다녀왔죠..

 

 

재윤이와 같이 간 곳은 암사역근처에 있는 < 크*용 > 이란 곳이에요.

 

어른은 무료입장!!! 하지만 무언가 음식을 꼭 하나 시켜야만 하구요.

아이들은 2시간에 7천원이랍니다.

 

 

 재윤이가 가장 먼저 관심을 가진 건 바로 피. 아.. 노!!!

 

전번부터  피아노사죠. 하두만 진짜 갖고싶은가봐용.

 

어찌 두들기는 폼이 그럴싸 하지 않나요? ^^:;

 

 

 그리고 마트처첨 꾸며진 이곳..

 

사진상으론 참 깔금하두만.. 실제로 가보니.. 아~~ 넘 지저분하네요..-.-;;

 

일단 살짝 실망이에용

 그래도 재윤인 굴하지 않고 장바구니에 여러 물건들을 집어넣고있죠?

 

 

 또 하나의 관심사!!

 

바로 말타기랍니다.

 

 

이 녀석 왠지 말 타는걸 좋아해요

 

국민말이라 불리는  STEP 2의 파란말은 물론이거니와 저 조랑말도 신나게 타고있네요.

 

이랴이랴~~~~~

 

 

 이렇게 생긴 놀이기구들도 있었구용.

 

예상했던것보단 규모가 작은 편이였답니다.

 

 

 한 쪽에 마련된 식사공간이에요...

 

아~~ 근데 음식값이 싸지도 않은데.. 맛이..-.-;;

 

 

 

궁중떡볶인 절대 먹지마세용. 완전 비추구요.. 가격도 비싸고 17,000원

 

그나마 돈까스 종류가 낫더라구요..

 

 

 그래도 엄마 옆에 앉으니 재윤인 좋은가봐용..

 

재윤아~~ 엄만 여기 음식이 넘 맛이 읍구나...-.-;;

 

 

 점심을 먹고나서 재윤인 다시 볼풀방에 들어갔어요..

 

이런건 처음 보는것도 아닌데 살짝 망설이더니 들어가서 누워버렸어요.

 

 좋아하는 뽀로로 인형도 데리고와 같이 놀아주었구요.

 

 

 재윤인 저 알록달록한 공들이 참 좋은가봐요~~~

 

 

 좋아하는 포크레인도 타보고..

 

 

 

배꼽친구인 주황이랑 같이 사진도 찰칵!!! 찍었답니다.

 

 

 

아~~~~ 냉방시설이 잘 되어있지않고 사람은 많고...  좀 실망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친구들 만나서 즐겁게 잘 놀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