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08
요즘 잠에 취해 잠만 잔다 잔다.. 재윤이랑 똑같이 자고 똑같이 일어나는 생활을 하고 있어요.
이유은 즉,
또 하나의 가족이 생겼답니다..
이름하야 쑥쑥이!!
음냐~
아직 떄가 되지 않아 세상에 알리지 않으려고했으나..
이 녀석도 하나의 생명체인데 넘 조용히 지내게 하는 거 같아
사진 한 장 올려봅니다.
음~~~~ 처음 이 녀석의 존재감을 느낀건 2월초였으니 벌써 한 달이 지났네용..
요 사진은 2월 25일날 병원가서 촬영한 사진이구용..
꼬물딱 꼬물딱 거리고 있겠죵?
지금은 조금 더 자랐겠지만 요 맘떄만 해도 1Cm채 되지 않았는데 말이죵..
ㅋㅋㅋ
많이 많이 축하해 주세용..
다들 축하한단 말보단 먹고 살기 힘든데~란 얘길 먼저 하더라구용..
하지만..
개심이도 아들 둘에 막내..
저도 삼남매 중에 둘쨰...
첫 번쨰가 아닌 두 번쨰로 세상에 찾아온 아이들도 충분히 축하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흠흠... 이러는 저 자신 역시 속으로는 어찌 먹고 사나? 란 걱정을 하루에 몇 번씩 하고 있지만서두용 -.-;
이제 올 가을이 되면 저희 가족은 셋이 아닌 넷이 되는거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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