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1.31
아~~ 요즘 정신이 읍어용.
저랑 재윤이랑 구정떄 친정갔다가 완전 감기 바이러스에 테러 당해 둘다 아프거든요..
근데 재윤이 요즘 또 잠을 안 자기 시작했어요..
아침 9시쯤 일어나면 놀다가 오후 4시쯤 두어 시간 낮잠을 자줘야 저도 좀 쉬는데...-.-;;
요~ 녀석 완전 안 잘라고 난리 블루스를 치네용.ㅋㅋ
금방 겨우 안고 자장가 불러주다가 잠들었어요..ㅋㅋ
아~~~ 정말 할 게 많은데. 엄마는 바빠요..
재윤인 엄마를 잠시도 가만히 두질 않네용..
요즘엔 맨날 제무릎에 앉아 책 보는게 재미붙여서..(하긴 이건 원래 그랬죠..-.-;;)
또 쫌만 안 보인 바로 엄마 찾아다가 지 앞에 앉혀놓고 혼자 노는 스탈인지라~~그렇다고 제가 제 할 일 하면 안 되고. 자기만 봐달라고 하네용.
재윤이가 개심이랑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느뎅..
둘이 냅두면 어찌나 따로 노느지용?
ㅋㅋㅋ
재윤인 개심이가 먹을거들고 유혹(?)할떄만 친한 척 한답니다...
아~~ 힘들다...
-.-;;
진짠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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