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 수업/아이와 나무- 2011겨울학기

하나 - 하얀 설탕나라

수발공주 2011. 12. 5. 07:46

2011.12.01

 

겨울학기부터 새롭게 수강하게 된 아이와 나무 수업시간이에용.

워낙에 엄마들 사이에 평이 좋은 강의인지라.. 고민없이 선택하게 되었죠^^

아이와 나무 - 이름표에요..

가슴에 붙이니 자꾸 떼길래 등에다 붙여주었어요.

 

 

요렇게 수업시작하면서 이쁜 도장을 찍어주었답니다..

양손, 양발... 모두용

 

바로 이 분이 아이와 나무 강사님이십니다.

 

아이와 나무 마스코트인 무당벌레가 윙~~ 날아서 아이들과 반갑게 인사합니다.

 

재윤이도 무당벌레를 텁썩 안아주었답니다.

 

 

오늘 수업 주제는  <<  하얀 설탕나라  >>  에요.

강의실 가운데 설탕이 한 가득있답니다.

 

ㅋㅋㅋ

재윤이 난생 처음 보는 설탕..

발바닥에 설탕이 묻는것이 웬지 어색합니다.

(물론 어느 정도 예상했던 부분인지라.... 전 그래도 천천히 재윤이이게 설탕을 알려주려고 노력(?) 했답니다.ㅋㅋㅋ)

 

 

물론 아예 들어가서 신나게 노는 아이들도 있어요.

 

재윤인 엄마랑 같이 하자고 합니다..

 

저 역시 양말 벗고 같이 들어갔떠랍니다..

저 설탕 속으루용 ^^;

 

재윤이아 엄마가 함꼐 들어간 하얀 설탕나라에는 반가운 친구들이 있네요.

 

< 북극곰, 펭귄, 토끼, 여우, 고래 >

 

재윤이도 좋은가 봅니다...

 

동물 친구들과 재밌게 놀고 있어요.

설탕놀이가 끝난 후 강사님이 비누방울을 만들어주고있어요..

재윤이도 저 비누방울 참 좋아라 한답니다.

 

재미난 그림책도 읽어주었어요.

 

설탕이 들어간 사탕을 먹고난 후 치카치카 이를 닦아주어야 한다는... 동화책이에요.

 

 

주제와 연관된 책이야기.. 정말 제 맘에 쏘옥 드네용 .

 

앗!!!  영어동화까지  읽어주셨어요..

 

감기예방 사탕과 선물로 받은 자석카드입니다..

 

사탕은 재윤이한테 주었더니 잘 먹네요.

저 자석카드는 냉장고에 붙어두었어요^^

 

아이와 나무  - 첫시간..     참 알차게 수업 잘 받았어용.

 

 

내심 하얀 설탕나라라 재윤이가 잘 할 수 있을지 내심 걱정도 했었는데. 조금씩 설탕 속으로 들어가는 재윤이가 얼마나 대견하던지요~ ^^

 

많이 만지고 많이 보고 많이 느낄 수 있는 재윤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용..

 

 

아이와 나무, 다음 주 시간이 기대되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