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0
재윤이 또 감기.. 어찌 작년엔 한 번도 안 걸리던 감기를 올 겨울도 되기전에 달고 계시는건지...-.-;;
나간다는 말에 완전 신나서 내복차림으로 신발들고 설치는 아이..
겨우 옷 갈아입혀서 나왔다.
이젠 아주 날아 다니는구나..
너 따라다니다 봄 나 살빠지는거지?
좋당 ^^
연두색비니 씌워놨두만 건국우유 아줌마 왈~
" 아들램이 이쁘게 생겼녜~ "
" 저기용? 아줌마 딸램인데용 ..-.-;; "
괘안아.. 개안아.... 걱정마로~~~~
소아과 진료 후 들린 문구사에서...
이 녀석.. 지 맘에 드는 장난감 하나 들고 나 힐끔보더니 쏘옥~ 나가버린다...
" 야!!!!! " 부르니
그제서야 나한테와서 내민다...
" 사줄까? "
사달랜다....
-.-;;
안사줬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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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아.. 재윤이가 저거 사달래~
저거 만원이라는데..ㅋㅋㅋ
주말에 사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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