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450일 - 멸치와 사랑에 빠졌어요

수발공주 2011. 9. 23. 08:00

 

2011.09.20

 

냠냠 쩝쩝~ 즐거운 식사시간!!!

 

수발공주 :  주먹이 입안으로??    재윤이 주먹 먹어요?

 

 

재윤 : 엄마도 제 손맛 보실래용? 

 

 재윤 : (흔들흔들~) 엄마, 먹기 힘들죠?

 

 재윤 : 전 지금 요고!  먹고 있어요.

 

 

재윤 : 요~ 조그마한 멸치..좀 딱딱하기한데.. 꽉꽉~ 씹어먹음 넘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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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윤이가 멸치를 알아버렸다..

조그마한 멸치를 저 조그마한 손가락으로 한마리 한마리 집어다 입으로 넣는다..

물론 바닥에 떨어지는게 더 많다..^^:;

 

재윤이가 밥 먹고 사라진 바닥을 보면....

멸치떼가 한가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