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5
룰루랄라~~~
오늘은 텀블키즈 가을학기 수업 시작일!!
이젠 재윤이의 일상이 되어버린 텀블키즈 - 이번학기는 윗반 ( toddler) 으로 올라가는 거라 엄마인 내가 더 설레는 날~
일찍부터 마감되더니.. 친구들이 참 많구나~
오늘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손수 아이들 이름표를 써주고 있는 우리의 미녀강사님^^
나의 사랑하는 껌딱지 - 재윤!!!
오늘은 좀 표정이 도도하신데?
너.. 고참이라고 그러는거냥냥냥?
자~~~ 이제 텀블키즈 수업시작!!!
미녀강사님의 소개와 함께. 시작되는 텀블키즈송송!!
재윤이는 수업시작할 떄 들려주는 노래들을 정말 좋아한다.
또 하나의 텀블키즈의 장점이 아닌가 싶다..
활동적으로 엄마와 아이들 모두 번쩍 일어나 하늘로 슝슝~~~
역시나 Toddler 반은 다르구나. ㅋㅋㅋ
재윤인 미녀강사님 말에 완전 열중하고있네~
오늘의 놀이 주제는 << 주방놀이 >>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주방도구들을 이용해서
두드리고 연주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하우스플레이!!
1. 주전자체조
2. 구슬주전자
3. 냄 비 놀 이
4. 뿅뿅이 나라
첫번쨰 탐색도구는 주전자.
( 아~~~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저 주전자. )
주전자를 흔들자... 소리가 딸랑딸랑~~~
아이들 하나씩 모여들기 시작한다..ㅋㅋㅋ
재윤이도 아장아장 걸어서 주전자를 받아온다.
두손으로 잡고 위로 흔들~ 아래로 흔들~
딸랑딸랑 소리가 나니 신난다.
이번엔 컵에다가 주르르 부어보니 이쁜 구슬들이 또르르르!~
재윤이도 주전자에 있는 이쁜 구슬들은 컵으로 옮겨도 보고
다시 주전자로 옮겨도 보고..
컵으로도 옮겨보고..
주전자놀이는 시각적으로 보고 구슬소리를 들으면서 청각도 자극이 되면서
손가락으로 집어넣으니 소근육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참 좋은 놀이법인 거 같다.
이번엔 냄비놀이
집에 하나씩은 다 갖고있는 저 스탠 바구니??
너무나 익숙한 저 스뎅...
저걸 갖고선.. 재윤이도 정말 잘 논다는.. ^^;
손으로 툭툭~ 발로도 쿵쿵~~~~
재윤이만의 북으로 재탄생한 스뎅 바구니..
재윤이 없다~~~
까꿍~~~
까꿍놀이도 해 보고..
.
이번엔 정말 신선한 놀이법 - 징검다리 건너기..
간격을 두고 엎어놓구고 아이들이 한 발자국씩 건너보는. 정말 유익한 시간..
요건 집에가 서 또 해봐야 할 필수 플레이법인거 같다.
아이들도 신나서 순서대로 징검다리 건너기 놀이를 한다.
징검다리 놀이에 빠져 있는것도 잠시~~~
알록달록 뽕뽕이 공 이 우르르~~~
손으로 집어도 보고 던져도 보고.. 커다란 바구니에 들어도 가보고.
촉감과 시각적으로 많은 자극이 되어서 참 좋앗다는~
텀블키즈 수업에서 빠져선 안 되는 비누방울도 천장을 두둥실~~~
텀블키즈 Toddler 반은 아이들이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는 단계라 더 신나는 거 같았다.
또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주전자, 컵 등과 같은 도구들을 이용해서 새로운 방법으로 놀이를 할 수있다는 걸 알게 된 첫시간..
정말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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